[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업계 TOP5인 버라이즌, 스프린트에 이어 AT&T에도 5세대(5G) 통신 장비를 공급한다. 통신전문 매체 피어스와이어리스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업자 AT&T는 10일 한국 삼성전자를 비롯해 에릭슨, 노키아 등으로부터 5G 장비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AT&T는 이날 구체적인 5G 망 구축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일단 휴스턴, 잭슨빌, 루이스빌, 뉴올리언스, 샌안토니오 등 5개 도시에 연내에 5G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스베이거스, 로스엔젤레스, 내슈빌,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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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2018.09.1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