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북이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이동제한에 따라 원격근무와 온라인 교육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졌으며, 지난 몇 년간 대부분의 의료역량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되면서 만성질환자 및 경증환자 치료의 비대면 이용률이 급증했다.코로나19 이후에도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은 지속될 전망이며, 생활양식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돼 비대면 산업은 지속할 전망으로 특히 안정적 생태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Loc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목)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에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
삼성전자가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공개했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원 클릭 밴드로 원하는 스타일의 워치 밴드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갤럭시 핏3는 100종류 이상의 운동 기록부터 수면,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기술 동향과 주요국·기업별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빅데이터, AI, IoT 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안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예방(모니터링), 진단·예측, 관리, 치료·재활 전 분야에서 초개인화 정밀의료 구현의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개념의 의료·헬스케어 기술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화하고 있다.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반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 △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
추내시경 전문병원인 청담해리슨병원(병원장 김현성)은 오는 2월 5일부터 척추내시경 분야 권위자인 장근수 원장을 신규 영입해 한층 높아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신경외과 전문의인 장근수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수련의로 근무했다. 이후 서울척병원, 포항우리병원, 통영고려병원 등 척추 특화 병원들의 척추센터 원장을 지내며 목·허리 분야 진료와 내시경 수술에 전문성을 쌓아왔다.또한 장근수 원장은 신경외과 분야의 국내외 다수 학회에서 발표를 한 이력이 있으며, 유명 척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얼라이브코어와 협력해 가정용 심전계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오므론은 심전도 측정기를 신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제로를 향한 비전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이 1위를 차지했다.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원인 가운데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한 형태다. 무증상이거나 실신, 심장으로 인한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가 미국을 중심으로 자사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에스패치(S-Patch)’의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한다.웰리시스는 미국 심전도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와 심전도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에스패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국 내 3개 주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1월 말 1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2년 동안 에스패치 기기가 공급될 예정이다.앞서 웰리시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올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고되면서 실내 위생과 청결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오염물질 및 세균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줄 청소기에 관심이 쏠린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균 청소할 수 있는 ‘멀티 스팀 청소기’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100~110℃ 사이의 초고온 스팀을 적용해 화학적 세제나 살균제 없이도 집안 구석구석 살균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도 살균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면활성제 등 화학물질의 잔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최상의 마사지 퍼포먼스와 미래 헬스케어 로봇의 비전을 담은 마사지체어 ‘퀀텀(QUANTUM)’을 선보인다.바디프랜드는 12월 14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열고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을 공개했다. ‘퀀텀’은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퀀텀’은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차원이 다른 동작을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실내 습도를 조절해 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하루 종일 촉촉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줄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신일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100℃에서 가열 후 식어 나오는 증기로 가습하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끓인 물을 증기화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 우려를 줄여준다. 가습되는 증기는 30℃에서 35℃ 사이로 식어서 방출돼 화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또한 2L의 대용량 수조를 적용해 풍부한 가습량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고 분해하는 두 기전을 함께 가진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었을 때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블로
아모레퍼시픽이 오비이랩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열처리녹차추출물 단회 섭취에 의해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효과’를 발표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27일, 국제 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ergonomics(신경 인체공학의 개척자)’에 실렸다(논문명: Acute Effects of (−)-Gallocatechin Gallate-Rich Green Tea Extract on the Cerebral Hemodynamic Response of the Prefrontal Cortex in Healthy Humans).지능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코스닥 307870, 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이 AI 의료 서비스 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비투엔은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회사는 ‘늘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1단계 고령 환자 대상의 ‘늘 실버케어 요양병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에 이어 응급실에서 긴급 환자 케어를 위한 ‘응급케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이후 요양원 및 홈 케어까지 사업범위를 빠른 호흡으로 확장해 디지털 헬스케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CES 혁신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돼 있다.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웅제약이 은행잎 추출물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기반의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대웅징코샷은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한 알에 담았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들의 1일 2회 복용법에 비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고령사회를 맞아 인지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등 노화로 인한 증상을 돕는 신제품을 출시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 전무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신한은행 조정훈 ESG
HD현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암환자를 위한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스마트TV로 확대한다.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삼성전자와 ‘스마트 허브 플랫폼을 통한 세컨드닥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TV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화) 밝혔다.세컨드닥터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후 예후 관리를 제공하는 메디플러솔루션의 대표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암 종류, 수술 시기 및 치료 방법, 체력 상태 등을 고려해 개별 맞춤 목표를 제안하고 건강전문가·임상
펩트론(087010)이 자사의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루프원(PT105)’에 대해 LG화학(051910)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펩트론의 루프원은 류프로렐린 제제의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다. 대조 의약품인 루프린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출시 후 30여년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펩트론은 루프린과의 약물동력학(PK)을 세계 최초로, 생물학적 동등성(BE)을 국내 최초로 확보한 회사다. 이번 루프원 판권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루프원의 제조, LG화학은 판매를 맡아 국내 전립
삼성전자가 가을철 실내 공기질 관리에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를 더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삼성전자는 11월 30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미세먼지 All 클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가 비스포크 큐브 Air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모션 기간 비스포크 큐브 Air 123㎡형 모델(AX123CB850SLD, AX123CB870HND, AX123CB870HGD, AX123CB860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