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ZON 최인호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의 결승전에서 ‘Team GP’가 팀전, SSEAL(권민준)이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KRPL 시즌1’ 결승전에서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Team GP’ 대 강력한 우승후보 ‘게임코치’의 팀전 결승과 단 하나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개인전 선수 8명이 경합을 벌이는 개인전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코로나19가 2년여 만에 엔데믹(코로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크기의 조형물을 행사장 중심부에 설치하는 것. 브랜드나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조형물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젊은 층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초대형 조형물이 설치된 브랜드 행사장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파가 몰려드는 등 ‘인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14일부터 실시했다.먼저, 6월 28일까지 특별 모집으로 ‘하츠네 미쿠’ 캐릭터를 추가한다. ‘하츠네 미쿠’는 폭발 ‘공격타입’ 서포터로, 원형 범위 내 아군을 치유하고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EX 스킬’을 사용한다.같은 기간, 인게임 이벤트 ‘하츠네 미쿠의 스페셜 라이브 in 키보토스 ~리허설 편~’도 진행한다. ‘Tell your world’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0’이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스타는 개최 직전 지스타 2020의 방향성을 온택트(Ontact)로 선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은 물론 행사 직후 예정된 ‘수능’ 등을 고려해 기존 제한적 오프라인 방식은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매년 수십만 명이 몰려드는 지스타는 결국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택트 방침에 따라 흥행이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지스타 2020은 수십만의 온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21대 국회 국정감사 개시일이 불과 한 달도 안 남았다.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감에서 게임 분야와 관련 게임법 개정안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전처럼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게임과 관련된 피감 기관(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대한 국감 질의로 문체부가 추진한 게임법 개정안의 추진 상황과 게임산업 발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우선 게임 관련 사행성 논란이 어김없이 지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운영자가 게임 데이터를 조작해 강하게 만든 캐릭터를 만들어 활동했다면 이는 명백한 소비자 기만행위다.” 국내 서버 이용자(유저) 사이에서 이런 불만이 폭발했다. 최근 불거진 던전앤파이터(던파) ‘슈퍼계정 논란’ 때문이다. 14일 에 자신을 던파 피해자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운영사(넥슨)로부터 완전히 날도둑 맞은 기분이다. 회사를 믿고 정당한 시간과 돈을 내고 게임을 즐긴 유저에게 어떻게 이렇 수 있냐”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논란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궁댕이맨단’이라는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김준환(올라웍스), 신승우(네오위즈) 등 한국의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하며 ‘스타 벤처의 요람’으로 이름을 알린 ‘이광형 카이스트 교수’.‘왜 그의 연구실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유독 많을까?’ ‘그는 어떻게 대학 기부금을 615억 원이나 유치했을까?’ 이러한 질문이서 시작된 책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이 출간됐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괴짜교수, 10년을 앞서가는 미래학자, 천재 창업가들의 멘토, 한국 미래학의 선구자 등 여러 가지 수식어를 달고 있는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PC로만 즐기던 게임들이 모바일로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게임회사들이 무대를 옮겨가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인기를 지속해오는 PC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도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공략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물풍선을 놓으며 즐거움을 주는 게임인 ‘크레이지아케이드 BnB’는 모바일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었고 모바일 서비스 1주년을 앞뒀다.◇ 2000년대 주름잡던 ‘크레이지아케이드’ 출시 1주년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출시 1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리니지2M’로 흥행몰이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8일 이 회사는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의료 활동에 쓰인다.이날 20억원 기부 소식과 함께 엔씨소프트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내용도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주들을 위해 3월 이용 요금의 50%를 보상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게임업계에 신작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 대표주자들로 꼽히는 넥슨과 넷마블은 최근 게임 유저들을 설레게 할 ‘신상’ 게임 홍보에 각각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달 주목해야할 게임 신작들을 살펴봤다.◇ 이달 초 출시한 ‘카운터사이드’, 구글 매출 상위권넥슨은 4일 어반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RPG)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한 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최근 잡코리아가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세대가 꼽은 좋은 직장 조건 1위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이었다. 2017년 고용노동부는 워라밸 정착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정시 퇴근·업무 집중도 향상·생산성 위주 회의·명확한 업무지시·유연 근무·효율 보고·연가사용 활성화 등의 개선 방침이 담겼다. 2018년 정부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게임 접속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체들이 이용자들을 위한 설 이벤트를 기획했다. ◆엔씨소프트, 쥐띠의 해 맞아 ‘2020 행운의 쥐를 잡자’ 이벤트 등 실시23일,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2M’에서 설날 맞이 이벤트 ‘2020 황금빛 축제’, ‘2020 행운의 쥐를 잡자’를 시작했다.‘2020 황금빛 축제’는 설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열리는 던전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매일 한 시간씩 이벤트 던전 ‘풍요의 땅’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넥슨과 넷마블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각각 신작을 공개한다. 지난해 구조조정 등의 이슈를 겪은 넥슨은 이번 신작 흥행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넷마블은 최근 렌탈업계 1위 코웨이 인수라는 호조를 신작에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넥슨, 분위기 상승 위해 신작 ‘카운터사이드’ 공개넥슨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당초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큰 궁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에서 넷마블이 최초로 공개한 신작 ‘제2의 나라’가 지스타 최고의 게임상인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됐다. ‘지스타 2019’는 관람객 24만명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넷마블에 따르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다. ‘제2의 나라’에 주어진 이번 상은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게임성이 가장 우수한 타이틀을 선정한다. 한국게임기자클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국내증시에 상장한 게임사 31개곳 중 10곳이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인기 게임이 빨리 바뀌는 환경 속에서 적절히 대처하고 잇지 못하다는 비판이다. 이에 게임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에 상장한 넥슨과 미국에 상장한 그라비티를 제외한 31개 상장사 중 18개 업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실적이 하락했다. 조이맥스는 23분기, 데브시스터즈는 18분기, 액션스퀘어는 17분기, 썸에이지는 13분기 연속 적자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게임업계 ‘빅3’로 통하는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가 각각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하락세를 보였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199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25.4%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 2017년 1분기 이후 분기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넷마블의 신작들(‘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더 킹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게임 전문 전시회 ‘지스타’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소위 게임 업계 빅3(넷마블, 엔씨, 넥슨) 중 이번 전시회에 유일하게 넷마블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작 2종(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최초 공개한다.11일 본지 취재 결과 넷마블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신작으로 공개하는 한편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까지 총 4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오너 경영인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는 반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500대 기업 전문경영인 5명 중 1명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전문경영인 5명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이사들의 평균 연령은 58.8세였고, 여성 대표이사는 9명으로 1.4%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이 같은 사실은 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
5G가 상용화 되자 전·후방 산업이 급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VR·AR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KIEF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미래전략산업 브리프에 따르면 2022년 5G 연관시장은 275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2026년에는 1,161조원으로 4.2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융합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져서, 실감콘텐츠(156조원)는 전체의 22.5%를 차지하며 스마트공장(188조원, 27.1%) 다음의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장점을 갖고 있어 ‘초실감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등재를 반대하기 위해 국내 90개 단체들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한 이들은 출범과 함께 상설 기구화와 게임 관련 범부처 참여 민관협의체 구성, KCD 도입 법적대응 검토, 보건복지부 장관 항의 방문 및 보건복지위 위원장과 국회의장 면담, 게임질병코드 관련 국내외 공동 연구 추진 및 글로벌 학술 논쟁의 장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