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갑은 을 회사(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근로기간을 1년 2월로 정하고 취업한 후 정규직 근로자인 병과 유사한 일을 했으나 을 회사는 병에게는 단체협약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고, 갑에게는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그 후 갑은 1년 2월이 경과하여 퇴사한 후 지방노동위원회에 ‘을 회사가 갑에게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정신청을 했다. 갑의 주장이 타당할까?종종 근로자가 취업을 하면서 계약기간을 2년 이하로 하면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간제 및 단시간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내년에 정부가 탄소인증제 도입과 함께 태양광 셀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에너지로의 재생에너지 위상 강화와 더불어 태양광 업계 원가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태양광 산업계 간담회를 9일 개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중 주요 과제인 탄소인증제와 태양광 셀 공동구매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인증제’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생산·운송·설치·폐기 등 전주기에 걸쳐 탄소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대해 신재생
21세기에 접어들어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페미니즘이 지구촌 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과거에 여성들의 목소리가, 단체 행동이 없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회는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차별의 운동장은 기울어진 채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지금은 구호를 외치는 자나, 바라보는 자나 전과는 크게 다르게 페미니즘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대중문화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의 깃발이 펄럭인다. 페미니즘은 금기의 언어에서 해방돼 거리에서 치열하게 행진 중이다. 페미니즘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이 향상된 여성의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공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했던 출입국 심사가 인공지능(AI)이 안면 인식으로 매우 간편해질 전망이다.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법무부에서 ‘인공지능(AI) 식별추적시스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중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안면인식 기술 등에 대한 활용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간 이를 제대로 개발‧실증할 만한 계기가 없었다.법무부-과기정통부는 출입국 시스템의 선진화와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 향상을 함께 도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조합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혼자 계셔서 소외감을 느낄 어르신들 위한 선물을 직접 마련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USR) 활동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노동조합 이경연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원 10명은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들지 않는 비누로 만든 꽃과 조화를 이용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고, 선물을 포장해 40여 분의 지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창조경제의 기반인 ICT의 분야의 유망주 ‘빅데이터’가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파급되어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관리원)이 11일 ‘빅데이터 분석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로 ‘112신고 기반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을 통해 범죄로부터의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찰청의 112신고 데이터와 폐쇄회로(CC) TV·가로등·보안등, 건물정보, 인구특성 등 관련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지역별
21세기에 접어들어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페미니즘이 지구촌 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과거에 여성들의 목소리가, 단체 행동이 없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회는 별로 귀를 세우지 않았고 차별의 운동장은 기울어진 채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지금의 페미니즘은 양상이 사뭇 다르다. 정치 경제 사회 순수문화 대중문화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의 깃발이 펄럭인다. 페미니즘은 치열하게 거리에서 행진 중이고 금기의 언어에서 해방돼 가고 있다. 지금의 페미니즘은 남녀차별 없는 세상이라는 목표는 분명하지만,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경제와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서대문을) 국회의원이 길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는 현장형 온라인 방송인 유튜브 채널 ‘김영호로드쇼’를 오픈한다. ‘김영호로드쇼’는 시민의 현장 의견을 직접 찾아가 듣는다는 의미의 온라인 방송이다. 시민의 살아있는 의견을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해야 한다는 김영호 의원의 평소 소신을 실천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콘텐츠는 김영호 의원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지역의 이슈 현안을 소개하는 ‘서대문 지역뉴스’, 지역주민과의 현안과 이슈 토론 등을 진행하
뉴스나 드라마를 보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다.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QLED TV’는 AI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AI’가 적용돼 저해상 영상도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것은 물론 장면별 특성에 따라 사운드도 최적화한다. 또 어떤 위치에서든 최고 수준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플러스’ 기능도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TV를 보지 않을 때는 날씨나 사진 등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직 스크린 기능으로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효과, 벽지 효과 등을 제공하는 라이스프타일 가전이다. 특히 애플
지난 2월에 개최된 MWC 2019 행사에서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Verizon)의 대표는 향후 5G 네트워크를 통해 100만대의 드론을 운용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내에서도 이통3사 모두 IoT 사업의 일환으로서 드론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군사 용도로 시작해 취미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이 이제 5G 시대를 맞아 그 존재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첨단 ICT 기술의 집결체…커머스 산업에서도 배송 수단으로 주목드론은 무인이동체의 한 종류로서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26일 6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산업 ‘알키미스트(Alchemi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연구과정에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파괴적 기술이 도출되고 경험이 축적될 수 있는 연구과제에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알키미스트는 ‘연금술사’란 뜻으로, 그리스 시대에 철로 금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을 말한다. 비록 금을 만드는 것은 실패했지만 이 과정에서 황산, 질산 등을 발견해
3월로 예정되었던 당초 일정보다는 늦어졌지만 4월 초 드디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인 대상의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된다. 5G는 4G 이동통신인 LTE에 비해 최대 20배인 20Gbps의 ‘초고속’, 현재의 100분의 1 수준인 1ms의 ‘초저지연’, 그리고 최대 접속기기 수 100배 이상인 ‘초접속’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5G는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서비스뿐 아니라 개념적으로는 존재했지만 LTE로는 제공이 어려웠던 서비스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며 새로운 모바일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이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자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초기 시장 선점에 온힘을 쏟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2021년 기준으로 해외 리서치 전문기관인 트랙티카는 39억 달러, 가트너는 97억 달러, 투자은행 J.P.모건과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각각 260억 달러, 302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에서도 뉴로모픽 반도체는 현재 상용화 이전 단계이나 2017년 12.3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42.1억 달러로 연평
#사례 – 갑은 건물관리 회사(을)에 취업하여, 근로시간과 일당만이 기재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를 했다. 그 후 갑은 시간외 근무와 야간근무를 했는데, 을 회사는 포괄임금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하면서 갑에게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았다. 을 회사의 주장이 타당한가? 종종 근로자가 시간외 근무를 했는데 회사가 급여일에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가 회사에 알아보니 포괄임금이기 때문에 수당은 이미 월급에 반영된 것이라는 답변을 듣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근로자라면 포괄임금제에 대하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포괄임금제(계약)란 기본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2017년 GDP 최초 4천 달러 돌파, 개도국 중에서도 선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리랑카는 올해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출 유망국가고 떠오르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스리랑카의 경제성장률이 4.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리랑카의 현지 인프라 사업 추진으로 인해 내수와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리랑카는 전통적으로 인도양 관문으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발달된 수출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최근 경제개발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구글이 음악이나 영화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Stadia)’를 공개, 게임업계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구글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와 필 해리슨 부사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회의(Game Developers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스트리링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를 발표했다.스타디아는 TV,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등 모든 종류의 화면에서 즉시 액세스 할수
스스로의 자기 혁신이 생존과 장수를 이끌다2017년 말 노르웨이 앞 바다에서 상어 한 마리가 포획되었다. 일반 상어보다 몸통이 두껍고 지느러미가 짧은 이 상어는 영상 1도씨의 추운 지방에서 살아가는 그린란드상어였다. 이 날 포획된 상어에 과학자들의 시선이 쏠린 이유는 그 크기 때문이었다.기존 생태학에 따르면 이 상어는 1년에 1cm를 자란다. 그런데 이 상어는 길이가 무려 7미터였다. 역산해 보니 조선 초기 연산군 시대, 즉 1502~1505년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명이 500년이 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도저히 사
각 기업을 대표하는 CEO는 업무상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CEO는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고 있다. CEO가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노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PPL이 가능하다. CEO 브랜딩을 할 때도 브랜드 관리의 원칙을 따르면 된다.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장점과 강점을 부각시키며 단점과 약점을 보완하거나 이해시키는 활동을 하면 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CEO 브랜딩을 위한 3 가지 명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