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에 적용하는 4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롯데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신반포 르엘’ 단지의 외관과 문주디자인, 조경까지 2개
롯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 (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8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건설은 현장의 품질, 안전,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사에 포상했다.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계약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정영광 상무와 롯데컬처웍스 Value Creation 부문 김무성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시네마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1년간 유지된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특별 할인된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인근 건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가시화할 수 있는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또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제 C-2023-009467호) 및 특허(출원번호: 10-2023-0026949)를 출원했다.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지하 굴착 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한다. 이 시설은 배면부의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 관리는 몇 개
롯데가 28일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도 수여한다.롯데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특히, 7월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롯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1,1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 8천 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용 공장이다. 더불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초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1,2단계
[데일리비즈온 박기혁 기자] 올해 말부터 내년 3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이내 대형 건설사 중 5곳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된다.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HDC현산 대표가 그 대상이다. 업계는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가 이들의 연임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10대 건설사 중 4곳 CEO 임기 끝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국내 10대 건설사 중 4곳의 CEO 임기가 만료된다.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한성희 포스코 건설 사장
지난 2015년 입찰담합 행위로 관급 공사 입찰제한 제재를 받은 건설업계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받았다. 여론은 좋지 않았다. 4대강 사업과 호남고속철 사업 등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린 대규모 사업에서 담합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악화하는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건설업계는 국민에게 약속을 했다. 사죄의 의미로 74개 건설사가 기금을 출연해 사회에 공헌하기로 한 것. 약속된 금액은 2000억원을 웃도는 수준.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약속된 사회공헌기금의 극히 일부분만 출연됐으며 그마저도 극소수의 건설사만 납부했다.
[데일리비즈온 박기혁 기자] 과거 4대강 사업 담합 혐의 적발로 제재를 받았던 건설사들이 특별사면 대가로 약속한 사회공헌기금 출연에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당시 특별사면을 받은 74개 건설사들은 사회공헌기금 2000억원을 조성키로 약속했다. 문제는 실제 이행이 극히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반복 지적되지만, 실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74개 입찰담합 건설사들 약속 불이행14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사회공헌기금 출연금 납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장기화하고 있는 불황에 코로나19까지 불황의 2중고 속에서 건설업계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통제 밖의 이슈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건설업계는 기존 수주를 통해 버텨나가고 있는 상황. 물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수주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본지는 2020년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사의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현재를 살펴본다. 롯데건설은 정비사업 수주에서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상반기 불황이 건설업계를 강타한 가운데 롯데건설 역시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적극적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장기화하고 있는 불황에 코로나19까지 불황의 2중고 속에서 건설업계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통제 밖의 이슈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건설업계는 기존 수주를 통해 버텨나가고 있는 상황. 물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수주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본지는 2020년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사의 실적 등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현재를 살펴본다. ◇ 업황 부진 속 영업익 전년 동기 9.6% 상승‘시공능력평가액 11조원, 시공 평가 순위 3위.’ 대림산업이 상반기에 받아든 성적표다. 전반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기업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우호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홍보맨들이다. 이들은 언론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잘 제공하는 등 취재원 역할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론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기업의 귀와 입이 되는 그곳에서 고군분투하는 홍보맨들이 오는 9월 데일리비즈온의 창간 5주년에 앞서 축하인사를 전해왔다. 김동한 롯데건설 부장도 메시지와 자필 사인으로 온라인 경제미디어 데일리비즈온의 발전을 기원했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분양가 규제와 신축 아파트 선호가 맞물리면서 청약수요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24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예정 물량은 24만2110가구(임대 포함한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청약 이관업무와 코로나19 우려로 분양이 적었던 상반기(15만 가구)에 비해 58.7%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3만8873가구, 지방에서는 10만3237가구가 공급된다. 하반기 분양은 특히, 7월에 집중될 전망이다.7월 분양예정 물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캠페인이 재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이어령 대신금융그룹 회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동참했다.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플라워 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롯데건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과 꽃을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롯데건설이 임대형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선정과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9일 롯데건설 측은 본지에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달 자사가 여수 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며 “국내 최초의 BTL(임대형 민자사업) 제안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BTL는 공사기간 중 100%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인데 롯데건설은 초기 투입한 자본을 운영기간 동안 시설임대료를 받아 회수하게 된다. 공사비 1000억대 달하는 이 공사는 여수시 일원에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태영건설이 나홀로 채용확대 움직임을 보여 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이번 상반기에 신입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채용 공고를 낸 곳은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4곳에 불과했다. 채용인원 규모도 예년에 비해 줄었다. 이 가운데 중견 건설로는 드물게 태영건설이 상반기 막바지 채용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도급순위 기준으로 14위를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정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부산·울산 등 5대 광역시에서 8월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해 전매를 전면 금지하였다. 대책을 발표한 이후 청약 시장에서 이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상 이번 정부가 발표한 21번째 부동산 규제다. 하지만 시장에는 정부의 규제 발표 이후 규제를 피한 아파트 청약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려들고 있다.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등기까지로 강화한다는 게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6월을 앞두고 서울 도심권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곳들은 직주(職住)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시행 여파로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는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