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 상허문화재단이 ‘제23회 상허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상허대상’은 건국대, 건국대병원 및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혁명 등 복지문화국가 건설을 촉진하는데 일생을 바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7명의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올해 재개된 제2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로봇·반도체·전자정보통신·AI 관련기업 및 LG유플러스, SK그룹 협력사 등 IT 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 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진행을 통해 총 336명의 인재를 채용한다.또한 IBK기업은행, 서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및 IT 4개 협회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은 I
현대자동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계약학과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 제8조에 근거해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직업 교육 체계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제도를 의미한다.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이하 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청년 IT아카데미 ‘KB IT’s Your Life’3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된 ‘KB IT’s Your Life’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으로 청년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금융을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 등 금융 IT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1:1취업컨설팅,
[DAILY BIZON 우종호 기자]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마련하였다.종합방안에 따라 디지털 산업계에서 활약할 전문인재부터, 인문‧사회계열 등 각자의 전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 그리고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인재 등 수준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 범부처에서 다양하게 추진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미래세대의 디지털 친숙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인재의 저변을 확대
[DAILY BIZON 우종호 기자]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사업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동원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동원시스템즈는 9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의 우수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맞춤형 교육, 학비 등을 지원한다.순천향대학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0년의 역사를 기록한『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0주년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Bo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TRI가 주관하는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사이버 보안 분야 핵심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2012년 제1기 60명에서 시작하여 이후 2021년 제10기 수료까지 모두 1,454명의 화이트햇 해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그린뉴딜의 기틀인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산‧학계와 협업해 기술협력과 안전관리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16일 LS전선과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사업 추진에 관한 협력을 맺었다. 전기안전공사는 LS전선과 함께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 협력과 친환경 발전산업 확대 취지에 뜻을 모았다. LS전선은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생산 전문기업이다.해상풍력 기술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 협력 △해상풍력 사용 전 검사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해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학원 교육이 사실상 중단되자 교육업계가 온라인·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강의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요컨대 동화세상에듀코는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실시간 화상교육 콘텐츠 e-상상코칭를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중고생 1대 1일 맞춤 화상코칭 콘텐츠로 녹화된 강의를 재생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코치와 학생이 소통한다. 영상, 음성 및 다양한 판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즉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서울시에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연구 중심지가 생긴다. 시는 최근 AI 특화거점 ‘AI양재허브’를 글로벌 AI 연구·창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세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입주기업을 위한 해외 현지화 전략을 돕고자 실리콘밸리 전문가 컨설팅 그룹의 원격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글로벌 AI 주도 기업과 네트워킹 프로세스를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AI 핵심기술 연구·개발(R&D)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인공지능(AI)기술이 금융에 접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융 당국과 카드업계에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서비스를 개발해 도입하고 있는 것. 금융업은 신속, 정확하고 방대한 업무 처리가 필수적인 분야로 앞으로 AI를 접목한 시스템이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카드사, 맞춤형 소비 돕는 AI비서 공개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카드 사용 특성을 AI로 분석해 주는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른 바 ‘현대카드 소비케어 by 퍼스네틱스(Personetics)’ 서비스. 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퍼스네틱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4일 4차산업관련 기업들에 대해 정부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0곳중 9곳이 부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현실무시한 정책에 대해 응답기업 10곳중 7곳이 강한 불만이번 조사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12.7%에 불과했다.특히 중소기업 72.0%는 정부의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 부재’를 꼽았다.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 전략 부재’(14.3%), ‘모호한 정책 목표’(13.7%), ‘부처·기관 간 협력체계 미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4차산업관련 하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대학의 모집단위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새롭게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뇌공학, 블록체인, 사이언스 등의 분야에서 산업계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4차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학과가 늘었다. 빠르게는 2018년부터 4차산업관련 신설학과가 설립되었고 2020학년도에 새로 생기는 4차 산업 관련 학과를 들여다 봤다.◇한양대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데이터사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교육부는 2017년부터 대학 혁신을 위한 내부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업·사회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 사업인 `프라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프라임 사업 21개 대학을 선정했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대체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ICT 융·복합, 미래 자동차, 바이오, 신소재·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관련 학과들을 신설해 관련 분야 고급 전문 인재를 대거 배출하겠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싱가포르는 중심전략 추진을 위해 개방형 경제를 지향해 왔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와 기업의 수준에 맞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제공하고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개방함으로써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싱가포르의 개방형 경제를 성공시킨 주요 핵심포인트로 확인 되었으며, 4대 투자유치 성과지표로 고정자산투자 (Fixed Asset Investment,FAI), 기업총지출 (Total Business Expenditure, TBE), 부가가치 (Va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AI·빅데이터 센터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함께 핵심 기초과학인 수리·데이터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연구자의 육성과 함께 제도적 인프라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논의되었다.4일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초과학의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는 주관으로 참여했다.세미나를 주최한 신용현 의원은 “지난해 과학기술 국가경쟁력이 3위로 나타나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정부가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를 달성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1.6%에서 1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정부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10년 동안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1조원을 쏟아붓는 한편 대학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1만7천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반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울산광역시가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을 미국으로 파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 美 파견시는 오는 14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표단은 울산 열린 대학,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울산시청에 따르면 대표단의 첫 방문지는 샌프란시스코로 송 시장의 공약인 울산열린대학 설립과 관련한 최적의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역기능과 부작용에 대해 법적 책임규명 및 권리의 범선 혼선에 대비한 법제도적 논의가 증가하고 입법적 대응 방안이 점차적으로 중요해지는 시점에 AI윤리 이슈 분석 등 윤리적 평가와 개발 논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세미나에서 KISDI 이원태박사의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자료에 의거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방대한 데이터, 알고리즘의 복잡성으로 인해 통제와 예측이 쉽지 않고 알고리즘의 의도하지 않은 차별, 편견 개입에 따른 피해요인을 인지하기 어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지식기반 산업이자 신약개발을 하는 제약업계는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아쏘시오홀딩스 역시 인재경영에 온힘을 쏟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80년 제약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인재개발원을 건립하고, 사원교육을 제도화하여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다.2016년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 ‘상주 인재개발원’을 준공했다.경상북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