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LG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CCIB)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5G‘와 ’LG G8 씽큐‘를 공개했다.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총출동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력을 알리고, 5G 새 먹거리 찾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우군을 확보해 5G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3사 CEO들의 행보를 집중 조명해 본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행사 기간 동안 임직원 40여명을 이끌고 미국 버라이즌 및 티모바일, 영국 보다폰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2G 이동통신의 ‘01X' 번호로 3G·LTE·5G 서비스를 2021년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011, 016, 017, 018, 019 등 번호를 쓰는 사용자들이 당분간 번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대 간 번호이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도록 ‘전기통신번호관리세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현행 세칙에 따르면 2G '01X' 번호 이용자가 3G·LTE·5G 서비스를 쓸 때는 010 번호로 바꿔야 했다.이에 따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영국과 뉴질랜드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퇴출 압박을 펼치는 미국에 반하는 의사를 표시했다.최근 영국 정보기관은 화웨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며 완전 퇴출은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정부도 5G 사업에 화웨이를 완전 배제한 것은 아직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영국과 뉴질랜드 모두 미국과 기밀을 공유하는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 속해 있어 이들의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파이브아이즈엔 이 두 나라를 포함해 캐나다, 호주가 속해있다.dpa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총출동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력을 알리고, 5G 새 먹거리 찾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우군을 확보해 5G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3사 CEO들의 행보를 집중 조명해 본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MWC 2019 개막 전날인 24일 바로셀로나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강조했다.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정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열린 '2019 동반성장 상생데이'에서 "LG이노텍이 글로벌 소재부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영속할 수 있는 근본이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데일리비즈온 박상희 기자] 3월 예정된 5세대(5G) 이동통신의 상용화가 머지않았다. 시장 확대가 기정사실로 여겨지는 만큼 유관 산업에 필수적인 부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 내 5G 전용부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만큼 소형화 기술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으로는 초소형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들 수 있다. MLCC는 전자 기기의 전류 흐름을 제어하고 전자파 간섭 현상을 방지한다. 5G 스마트폰에는 1000개가, 5G 기지국에는 1만6000개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글로벌 MLCC 시장은 현재 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폴더블 아이폰’ 개발 지연 상황을 지적했다.블룸버그TV 인터뷰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폴더블폰은 가장 관심이 큰 모바일 신기술”이라며 “그러나 애플은 이미 폴더블폰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고 말했다.삼성전자·화웨이·샤오미 등 여러 업체들이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애플이 대세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워즈니악은 애플이 터치ID·페이스ID·모바일결제(애플페이) 등 모바일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 폴더블폰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우려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화웨이가 세계 스마트폰 선두인 삼성전자와 애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는 화웨이가 애플을 넘어 시장 2위를 굳힐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최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애플, 화웨이 순의 3강 구도가 유지됐다. 다만 삼성전자와 애플의 출하량이 줄어든 반면 화웨이는 큰 폭으로 성장해 이들 간 격차가 줄어들은 점이 눈에 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전년 대비 0.7%P 줄어든 20.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굳혔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자율주행 시험장 ‘케이-시티(K-City)'가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된다.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하여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삼성전자가 그동안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준비해온 '갤럭시S'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야심작 '갤럭시S10' 시리즈가 2월 출시를 앞두고 관전해본다. 지난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20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시간으로는 2월 21일 새벽 4시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주무대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19'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바야흐로 5G 주행 시대가 열렸다. 17일 KT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 5G 통신망을 구축, 이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KT와 현대모비스가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후 5G 상용망이 민간 기업에 적용돼 기술 개발에 활용되는 첫 사례다.양사는 이번에 구축한 5G 통신망을 이용해 올 하반기까지 ▲차량-사물간 통신 기술(C-V2X)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C-V2X 기술은 이동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올해에는 플랫폼 시장을 둘러싼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된다. 넷플릭스에 대적하기 위해 월트디즈니,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내년 잇달아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서비스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행보에 예의주시하며 전열을 정비하던 국내 플랫폼 업체들도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사수에 나설 전망이다.경쟁의 격화는 불가피하다. 월트디즈니가 자체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선보이고, 애플도 아이폰 및 아이패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통신회사 AT&T도 미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SK 수장들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9’에 총출동한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이 이 전시회에 참석한다. 2019년 기해년 첫 행선지로 CES를 택한 이들은 새해부터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K 주요 관계사들은 CES에서 처음으로 공동부스를 마련,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삼성,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 등 4개 업체를 공급업체로 선정, 현재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화웨이가 보안우려로 세계 각국에서 보이콧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화웨이를 장비사로 선정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자연히 LG유플러스의 5G 전략이나, 5G 자체의 효용성보다는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극단적으로는 LG유플러스를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하현회 부회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지난 3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되면서 2018년 세계경제 지형을 강타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가 보호무역주의로 이름을 바꿀 때부터 전쟁은 예고되어 있었다. 4월만 하더라도 학계와 언론에서는 '무역분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어느덧 그 표현은 '무역전쟁'으로 바뀌었다. 한 해 동안 미·중 간의 묵직한 공방전이 이어진 결과 타협점을 찾은 듯 보이나 휴전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5G SDN 스위치’ 상용망을 적용했다. 가상화 기반 5G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는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5G SDN 스위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다.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여러 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하고 변경하는 등 통합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스위치는 일반적으로 서버와 단말에서 발생한 데이터 트래픽을 충돌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5G기반의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홍천군은 지난달 27일 에릭슨엘지, 엘지유플러스, 대명호텔앤리조트, 대명티피엔이와 5G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관광 플랫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대명 비발다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패트릭 요한슨 엘지에릭슨 사장, 현준용 엘지유플러스 전무, 최진식 대명호텔앤리조트 전무, 윤현락 대명티피엔이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연간 450만 명에 이르는 대명 비발디파크 관광객이 지역상권과 관광지를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KT가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5G 기반의 오픈 플랫폼을 구축했다.KT는 6일 연세대학교와 '연세-KT 5G 오픈 2018' 행사를 열고, 5G 상용망 기반의 오픈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5G 오픈 플랫폼은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연결한 5G 오픈 플랫폼은 원격의료와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다.특히 KT는 5G 오픈 플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SK텔레콤이 5G 시대를 맞아 더욱 비상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5G 뿐만아니라, 비통신사업 개선 및 이에 따른 자회사들이 부각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예상이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통신사업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조정의 영향으로 무선 인당평균매출액(ARPU)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3분기 기준 25% 선택약정 신규가입자가 누적가입자 보다 적은 것은 향후 무선 ARPU하락이 제한적인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라고 설명했다.유선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