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2022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올해가 8회째다.대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이다.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DAILY BIZON 이민성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갤럭시 퀀텀3는 SKT가 선보이는 세 번째 양자보안 폰이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외장메모리 데이터를 QRNG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했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퀀텀2’가 제공했던 양자보안 서비스의 편의성 및 적용 영역이
[DAILY BIZON 이민성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은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천정을 뚫어서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에어컨이다. 매립형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간활용도 뛰어나고, 하나의 실외기로 최대 6개 에어컨을 각 방마다 설치 할 수 있어 편리히다. 롯데하이마트는 시스템 에어컨 론칭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에 론칭하는 시스템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바람이 나오는 방
[데일리비즈온 이민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전자혁신제조 지원 업무 협조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참여 기업들은 혁신 아이디어가 있는 전자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KE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롯데하이마트 등 4개 지원기관과 LG전자, 위니아전자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 이상규 LG
[데일리비즈온 이민성 기자] 미래 자동차 산업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는 ‘2022 국내외 미래차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카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차 등 친환경차라는 두 축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이런 메가 트랜드 속에서 기존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신생기업에 미래차 시장은 신성
[데일리비즈온 이민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8월 한 달 동안 에어컨‧주방가전‧세탁가전 등 ‘집콕생활’에 도움을 주는 인기 가전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인홈 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카드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카드로 구매 시 구매 제품과 금액대에 따라 캐시백 최대 50만원, 무이자 할부 최대 36개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롯데하이마트 440여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에어컨‧주방가전‧세탁가전 등 품목 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 행사 모델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
[데일리비즈온 이민성 기자] 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학생들 또는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좋다.구매 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도 있다.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 지원으로
[DAILY BIZON]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High Bandwidth Memory)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Interposer-Cube4)’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Heterogeneous Integration) 패키지 기술이다.이를 통해 복수의 칩을 1개의 패키지 안에 배치해 전송 속도는 높이고, 패키지 면적은 줄일 수
[DAILY BIZON 김성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집콕’을 주제로 3월 한 달간 ‘컴온 롯데하이마트, 집콕대전’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동시 진행한다.‘집콕 기획전’에서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 가전과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생활 가전 행사 상품을 행사 카드로 동시에 결제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도 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전제품을 테마별로 나눠 릴레이로 소개하고 할인해 준다.1주차에는 ‘홈엔터’를 주제로 홈시네마·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느와르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광경이 반복되고 있다. 끔찍한 칼부림의 주인공은 20대 후반의 협력업체 직원이다. 1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에서 9시경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내 사무실에서 동료 직원 A(28)씨에게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B(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가스소방 관련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로 작업 중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이들의 다툼이 개인사에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목이 ‘삼성생명법’ 쏠리고 있다. 삼성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삼성 지배구조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삼성생명.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삼성생명법은 이 같은 삼성의 지배구조를 흔들어 놓을 파괴력이 있다. 핵심은 삼성생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이건희 회장 지분 20.7% 주목이목이 ‘삼성생명법’에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삼성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구조 유지 문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와 동시에 이목이 삼성 지배구조에 쏠리고 있다. 재계의 거목이자 삼성의 상징적 존재였던 그가 남긴 유산은 문자 그대로 삼성그룹을 지배할 열쇠다. 문제는 막대한 상속세 문제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삼성생명법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그룹 지배 ‘열쇠’…누가 어떻게 받을까?26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사망했다. 고인이 지난 2014년 5월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한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올해 국정감사는 사모펀드 사태가 집어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임,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의 위험성과 판매사의 부실판매, 금융당국 책임론까지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국감 최대 쟁점이 될 것은 예견된 바였지만 국감 진행과 동시에 그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금융사기로 시작한 사모펀드 사태는 현재 대형 정치 이슈로 번져나갔다.◇ 국회 집어 삼킨 사모펀드 잔혹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최대 이슈는 사모펀드 사태다. 지난해 불거진 사모펀드 사태는 환매중단에 따른 투자자피해가 핵심이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약 90억 달러(약 10조원)에 인수하겠다며 통 큰 선언을 했다.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 낸드의 수익성 대비 투자 규모가 부담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 사측은 향후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입장이다.이 회사는 미국의 인텔사의 낸드(메모리 사업) 부문을 10조 규모로 인수하는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4년 전 삼성전자가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것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우려와 의문의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비대면 시대에 발전소가 디지털화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현장 근무자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1인 1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RPA 기술은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단순·반복적인 사무업무를 하는데 활용된다. 1인 1RPA는 구성원 모두가 개인 환경에서 RPA를 사용한다는 것이다.사용자는 자신의 업무를 분석해 단순‧반복적인 형태를 분류하고 이를 RPA 툴에 적용하기만 하면 매번 같은 업무를 RPA가 자동으로 처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전기차의 큰 고민은 충전 후 달릴 수 있는 거리를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국내 연구진이 한번 충전으로 1000㎞를 주행하는 전기차 전지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거리는 서울과 부산 왕복 거리보다 길다.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공기 전지 내부의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바꿔 그간 상용화 난제였던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전자 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데일리비즈온 손성은 기자] 해묵은 이슈 ‘삼성생명법’의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 가치 평가를 취득 원가로 하느냐 시가로 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적지 않은 상황.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거대 여당 상황에서 금융위원회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 은성수 “원칙상 시가 평가 맞아”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이른바 ‘삼성생명법’의 찬성하는 견해를 밝혔다. 삼성생명법은 정확히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정 회사 주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이모 씨가 국회의 출입 기자로 등록할 때 써낸 소속사 ‘코리아뉴스OOO’로 연락해보니 실체가 불분명했다. 주소지도 엉뚱하게도 생선구이를 파는 식당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도 해당 언론사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렇게 가짜 인터넷 매체를 내세워 본인 바이라인을 달고 온라인 기사도 계속 써왔다. 해당인은 바로 삼성전자 대관 담당 간부였던 이 전 상무다.국회 사무처의 말을 빌리자면 그는 지난 4년간 이렇게 의원회관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특히 주로 국정감사 전후인 9월에서 11월 사
중국의 지구전 전략 채택이러한 미국의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유화파와 강경파의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데, 미중 양국이 상대국 총영사관을 서로 폐쇄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냉전 시대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중국에서는 미국이 의도대로 미중 전면 대결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미국의 공세에 일정 수준의 맞대응이 불가피하지만 미국이 걸어오는 동시다발적인 개별 전장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자국이 유리한 방식으로 싸움의 판을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진핑 주석은 마오쩌둥이 구사했던 지구
달러 약세의 배경2020.9.18일 금요일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흐르는 상황에서 출발했다. 오후 장 들어 패닉상태로 돌아섰다는 후문이다. 외환을 거래하는 각 딜러들의 룸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하루만에 14원 폭락한 1달러당 1,160원으로 마감했다. 하루 낙폭 기준으로 지난 3월27일 이후 가장 컸다. 주간 기준으로 달러 대비 2.3% 절상해 지난 6월 초 이후 원화는 최대 폭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통화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한국 돈 가치 상승은 단연 선두를 차지했다. 사실 예견된 일이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