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꽃망 터트린 봄기운...자연은 그저 아름답다.
괜찮습니다.평안합니다.기쁨입니다.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태백탄광촌을 다녀왔다누군가 만들어놓은 작품이 품위가있다.....
바위틈에서 찬바람 맞으며꽃을 피운 동강할미
정부가 억지로 집값을 낮추기 위해 분양가를 실거래가보다 수억원 이상 낮추는 바람에 당첨이 되기만 하면 수억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로또 아파트'라 불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1순위 청약에 3만1천여명이 몰리며 평균 25대 1, 최고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디에이치 자이는 최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대출 규제를 한 이후 현금 동원 능력이 없는 서민들은 청약이 원천 봉쇄되고 일시에
왜 소리가 큽니까 ?곱게 빻아져서 가루가 되면소리 나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영국의 데이터 프로파일링 회사인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의 전 직원인 크리스토프 와일리의 CA의 개인정보 도용에 대한 폭로로 19일(현지시각) 당사자인 페이스북은 물론 기술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가 타격을 입었다. 사건 당사자인 페이스북이 약 6.77% 하락, 시가 총액으로 39조원이 사라졌고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대표적 기술주들을 합치면 86조원이 사라진 것이다.이 사건은 관련 페이스북의 주가의 문제로 국한될 것이 아니라 막대한 개인정보의 수집을 비즈니스의 기반으로 하는 플랫포머(platformer)들에 대한
[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좁은 길도 있고 넓은 길도 있다. 험한 산길도 있고 편한 들길도 있다.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도 있고 적은 수가 들어가는 길도 있다.번잡한 시가지도 있고 조용한 산책길도 있다.지금 내가 가는 길은....?
겨울이 다 지나서도 도꼬마리열매는 어디에 달라붙을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도꼬마리열매나 도깨비바늘 등을 보고 일명 ‘찍찍이velcro’를 만들었다. 새를 보고 비행기를 만들었고, 물고기를 본 떠 배를 만들었다. 장맛비에도 젖지 않는 연잎은 방수포의 어머니이다. 어깨에 날개를 다는 것도, 발에 물갈퀴를 신는 것도 모두 자연에서 본 뜬 것이다. 바닷가 따개비가 거센 파도에도 늘 바위틈에 찰싹 달라붙은 것을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리 없다. 뼈를 붙일만한 접착력이 거기에 있음을 알아챈다. 나아가 필요하기에 붙였다 뗐다 하는 것도 만들어 냈
어제, 북악산을 걸었다.세검정에서 출발해 북악팔각정에 갔다가삼청각으로 내려와 마을버스 타는 곳을...찾아가는데 길상사가 눈에 띄였다.옛날 요정 대원각의 김영한 주인이법정스님의 를 읽고 감동받아그 재산을 시주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일.그래서 호기심으로 들어가 보았다.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이처럼 고즈넉한 산사가 있다니....사찰 경내를 한 바퀴돌아보았다.맨 위쪽으로 올라가니까법정스님의 진영각이 보였다.담벼락 밑에 유골을 모신곳이 표시되어 있고마루 끝에 법정스님이 사용하던나무의자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정말 볼품
카오스 이론 창시자인 제임스 요르케(James A. Yorke)가 "트럼프는 하이퍼카오스적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수학에서의 카오스 이론은 초기조건의 미세한 변화로 인한 결과물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매우 크게 변하는 시스템, 함수가 있다는 이론이다. 필자는 수학맹이라서 그 말이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경영학에서의 카오스(카오틱스) 이론은 예측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그 중 키 시나리오에 중점적으로 대비하되 여유가 되는 한 나머지 시나리오에도 같이 대비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트럼프는 하이퍼카오스적인 인물'
[데일리비즈온 박영환 사진기자] 온누리에 봄기운이 가득하다.봄이 와도 봄인가 싶게 춥더니....오늘도 살아있음이 감사하고미위하며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사랑하며 살자고 다짐한다 .
[데일리비즈온 이승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가 대주주로 있는 에쓰오일(S-Oil)은 높은 배당성향 때문에 일각에서 국부유출 외국기업이라는 비판을 종종 받고 있다. 에쓰오일의 고배당성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한 사회적공헌 활동 때문에 국부유출 기업이라는 비난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그러나 배당성향을 어떻게 가져가는지는 경영진들의 자유로운 결정 사항이기에 국부유출 외국기업이라는 비난이 합당한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기업은 소재하는 지역, 나라에서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사회공헌 활동이기에 사
[데일리비즈온 이승훈 기자]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진통제 타이레놀이 간손상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편의점에서 팔 정도라면 안전하다고 해서 편의점 판매가 허용된 것인데 뜬금없이 간손상 위험이라니?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의 타이레놀 서방정 등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의 과다복용 위험성을 알리는 서한을 약사회·의사협회·소비자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열·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약물이다. 서방정(徐放錠)은 몸속에서 천천히 녹아 약효가 오래 지속되게 만든 알약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느끼면, 자녀들에게는 행복을 안겨주려고 노력할 만큼 행복에 대한 사람들의 집착은 매우 크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것’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은 행복해지려는 사람들이 불행에 빠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발견했기 때문이다.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종종 충분한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이것이 사람들을 역설적으로 불행하게 만든다.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행복하게 느끼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雪中梅 지난겨울 몹시추웠다. 시샘을 자랑하듯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수년 전 필자가 다닌 고등학교 모교에서 우수학생을 모아 두었으니 선배로서 한 말씀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널찍한 교실에 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였는데, 교실을 가득 메운 것은 여학생들이었고, 달랑 4명의 남학생은 저 뒤쪽 한 구석에 앉아 있었다. 본래 남학교였는데 공학으로 변해서 어색했었지만 성적우수학생이 거의 모두 여학생임에 더욱 놀랐다.최근 각종 시험을 보면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받는다. 소위 일류 대학에도 여학생들이 과반수를 훨씬 넘어섰다. 사관학교 등에도 여생도들이 늘어나고 있고 졸업식 때 우수상을
지난 추운겨울은 어느새 지나가고 어김없이 나도모르게 찾아온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Group of 20) 정상회담이 열린다. G20 정상회담은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후 기존의 G7 회담의 한계가 드러나자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이머징마켓이라 불리던 신흥국들 12개국과 EU를 포함하여 G20으로 확대하여 연례적으로 여러 현안들을 논의해오고 있는 국제기구다. G20이 지금까지 주로 논의해온 부문은 국제금융의 현안, 지역별 경제위기 방지대책,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동반 성장이었다.올해의 논의 주제로는 우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와 국제 공조에 대한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3만 6천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됐던 이소연박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한지 6년이 흘렀다. 일각에서는 수백억 원을 들인 '우주 관광객'이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첫 우주인 배출 이후 후속 연구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예견된 결과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이소연(40) 박사는 자신이 "(한국의) 우주인 배출 사업이 만들어낸 상품"이라며 우주인 배출사업에 대해 후속 계획이 없었다는 점에서 우주과학발전의 관점에서는 성공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