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은 축하공연(삼성필하모닉), 시상식(삼성명장/애뉴얼 어워즈), 신년사, 기념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 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탄탄한 지지력과 뛰어난 위생성을 갖춘 ‘코웨이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는 코웨이 매트리스 중 가장 탄탄한 ‘엑스트라 하드(Extra Hard)’ 경도가 적용돼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코웨이의 ‘시그니처 독립 스프링’이 인체 곡선에 따라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이 제품은 최적의 매트리스 높이 설계로 사용 안전성을 더했다. 자사 매트리스 중 가장 낮은 높이(260mm)인 이 제품은 뒤척임이 많거나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사용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디저트 맛집 컬래버 프로젝트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컬래버 제품으로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을 선보인다.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제주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함께 한다. ‘돌카롱’은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디저트 등에 활용해 젊은 소비자 층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제주도 디저트 순례에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롯데웰푸드는 ‘돌카롱’을 대표하는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한입 크기 제품인 ‘쁘띠몽쉘’에 적용했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전통 팥빙수부터 인절미빙수, 과일빙수 등 총 5가지 맛의 빙수를 취향껏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잼있는 빙수 KIT’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고물가로 인한 빙수 가격 상승으로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맛의 빙수를 맛보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출시됐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이마트와 공동 기획으로 출시한 ‘빙수 DIY KIT’를 통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빙수 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잼있는 빙수 KIT’는 ▲복음자리 통통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케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파스쿠찌는 ‘THE FLOWER GARDEN (파스쿠찌에 찾아온, 플라워 가든)’을 주제로 홀케이크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주요 제품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 레제르 크림에 상큼한 베리 콤포트를 더한 케이크를 분홍빛 카네이션, 장미로 장식한 ‘더 피오레 케이크’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 상큼한 라즈베리와 체리가 조화로운 케이크에 감사의 뜻을 담은 붉은 장미를 올린 ‘THANKS 베리 초코’ 등 홀케이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볼런투어(Volun-Tour)’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볼런투어(Volun-Tour: Volunteer+Tour의 합성어)’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 중 상생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활동으로 여행과 함께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4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전통과자 제작 및 기부로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은 강화군 여차리갯벌 인근에서 총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닷물에 밀려온 각
SPC삼립이 프리미엄 전통 디저트 브랜드 ‘대한과자점’을 론칭하고 ‘조청 모약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과자점’은 우리 고유의 전통 디저트를 다루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과거 선조들이 즐기던 다양한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익숙한 약과를 재조명한 ‘조청 모약과’ 제품을 선보인다.‘조청 모약과’는 우리밀과 우리찹쌀로 만든 숙성 반죽에 국산조청, 참기름, 계피가루, 생강분말을 넣어 고소하며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18mm가량 도톰하게 튀겨낸 약과를 조청이 깊게
넥슨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5종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나이트 워커’에서는 3월 9일까지 한 달간 ‘사랑의 밸런타인 초콜릿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에서 피로도를 10 소모할 때마다 주사위 1개를 지급하고, 이를 굴려 도달하는 발판에 따라 ‘맹공의 네페쉬’, ‘수호의 네페쉬’, ‘꿈의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주사위 보드를 한 바퀴 완주할 때마다 ‘특수한 슈뢰딩거 감정석’, ‘아테나의 열쇠’, ’20 피로도 회복제’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며, 특히 50회 완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마카롱을 출시하고, ‘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카롱은 13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3대 마카롱 브랜드 포숑(FAUCHON)의 마카롱이다. 고급스러운 맛으로 커피나 차와 곁들이기 좋으며, 초콜릿, 카라멜, 피스타치오, 레몬 등 9가지의 다양한 맛이 세트로 구성되어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로맨틱 하트 프로모션은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테디 셀러인 다크 헤이즐넛 케이크를 20% 할인하는 이벤트와
LG유플러스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육아맘·워킹맘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리턴 프로젝트는 육아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3040 여성들이 7주간 오프라인으로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 운동을 진행하고, 집에서는 신개념 홈트 서비스 ‘코코어짐(CocoreGym)’으로 운동하며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하루 한끼 식사 대용으로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 ‘셀렉스 프로핏’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장기 프로젝트다.참가자의 체질, 근육량, 체지방률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체감 경기 한파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들은 잘 팔린다. 소비자들은 과자 한 개를 사도 트렌드‧콘셉트가 명확한 것을 구매한다. 물론 빅 히트 친 상품은 해외에서도 통한다. 예컨대 ‘초코파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동원참치’ 등은 기업에 있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에 본지는 히트 친 제품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 뜨거운 50주년 ‘호빵’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해태제과가 신사업보다는 아이스크림 매각 대금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를 위해 부채 비율을 낮추고, 원래 주력 사업인 과자 사업 부문 강화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만년 적자 사업을 떼낸 해태제과는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되는 효과도 봤다.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에 ‘해태 아이스크림’을 매각한 이후 상반기 부채비율 208.3%에 육박하던 해태제과의 부채비율이 123.6% 하락했다.앞서 회사는 빙과 부문을 물적 분할한 ‘해태 아이스크림’을 빙그레에 매각하면서 1325억원의 자산이 조달됐다. 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옛말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기업 총수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보다 가업 승계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수성가한 탓에 회사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전문 경영인보다는 자녀들을 믿는다. 실제로 패션기업을 대표하는 형지, 에스제이, 에스제이듀코,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휠라코리아 등을 훑어봐도 2·3세들이 경영수업을 받고 있거나 본격적으로 경영에 나서고 있다. 물론 다른 대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이에 은 심층 기획취재를 통해 그 면면을 분석 보도키로 했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초코파이류 시장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해태제과의 오예스가 노장의 힘을 발휘하며 롯데제과의 몽쉘을 누른 것이다.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초코파이류인 반생초코케이크 제품의 올해 상반기 소매 매출액이 1546억 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태제과의 오예스가 처음으로 롯데제과의 몽쉘을 제치고 매출 2위를 달성했다.그간 초코파이류 시장에선 지각변동이 없었다. 이번 자료에서 1위를 기록한 오리온의 초코파이는 변함없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위(오예스)와 3위(몽쉘)가 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지금은 햇감자 수확 시즌이다. 6월부터 초겨울까지 전국 각지 감자 생산지에선 감자가 수확되고 있고 수확된 감자 중 일부는 제과업체의 저장소로 투입된다.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칩 제품이 제과업체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오리온의 포카칩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중에서도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오리온, 보성 등 국내산 감자 원료 사용한 때 허니버터칩 사재기 열풍을 일으킨 해태제과는 최근 생생감자칩이라는 신제품으로 감자칩 절대강자로서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오리온은 포카칩에 들어가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세계적인 코로나19 경제 불황에도 국내 식품유통사들이 날개를 달았다. 비결은 간단하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트렌드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비의 깡 열풍을 놓치지 않고 새우깡 모델로 활용한 농심은 식을 줄 모르는 새우깡의 인기로 인해 깡 스낵 4종(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의 인기가 모두 치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농심 관계자는 “가수 비를 모델로 선보인 새우깡 광고가 유튜브에서 40여 일만에 조회수 270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유독 매출이 급상승하는 기업들이 있다. 우선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1% 증가한 6370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은 3조6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사업별로 보면 상반기 화장품 사업 매출은 11.5% 감소한 1조9898억원,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3998억원을 기록했다.생활용품 사업은 9415억원 매출과 1285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각각 26.4%, 79.4% 증가했고 음료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코로나19로 세계적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K푸드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식품업계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 상반기 대비 4.4% 증가한 36억784만 달러(약 4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가공식품에서는 면·쌀가공식품·과자류·소스류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29억 6064만불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aT 미주지역본부를 통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농심이 ‘깡 열풍’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새우깡 매출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0%나 성장한 70억원을 기록했다. 농심 측은 인기 비결로 밈 현상, 공법, 품질, 맛 등을 꼽았다.최근 이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meme)’ 현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면서 “SNS에 ‘1일1깡’, ‘식후깡’ 등의 해시태그와 새우깡 구매 인증사진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밈 현상은 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될 수 있는 비유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체감 경기 한파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들은 잘 팔린다. 소비자들은 과자 한 개를 사도 트렌드‧콘셉트가 명확한 것을 구매한다. 물론 빅 히트 친 상품은 해외에서도 통한다. 예컨대 ‘초코파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동원참치’ 등은 기업에 있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에 본지는 히트 친 제품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아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