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로는 오는 5월 29일 신제품 ‘캔슐랭 낙지볶음’과 ‘캔슐랭 갑오징어볶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캔슐랭은 중독성 있는 맛과 편리한 보관성을 겸비한 큐브로의 볶음캔 제품으로, 지난달 처음 선보인 ‘캔슐랭 쭈꾸미볶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영양가 높은 해산물볶음 2종의 추가 출시를 결정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캔슐랭 2종은 쭈꾸미볶음과 같은 300g 용량이며, 판매가도 9900원으로 동일하다.큐브로는 ‘캔슐랭 쭈꾸미볶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맛과 영양, 품질 모두에서 만족감을 주기 위해 원물의 신선도부터 조리법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라면 부문의 경우,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최근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면서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서 오뚜기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15일인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은 GS리테일과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 폰트회사 ‘산돌(sandoll)’, 종합식료품회사 ‘오뚜기’가 태극기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두고 축소 모형을 설치한 것) 세트 8,150개를 제작하여 고객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다.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고 무심코 지나가는 일이 잦은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았다.최근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종산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간 오뚜기는 주류부터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이번에 선보인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
[데일리비즈온 김성식 기자]식품 업계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 및 판로 축소, 수요 감소 등으로 난항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윈윈(win-win)’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춘 행보로, 단순 기부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오뚜기는 지역 맛집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특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 밖에도 식품 업계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라면업계의 여름 키워드는 비빔면이었다. 입추가 지나고 쌀쌀해지면서 비빔면을 이을 국물라면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나라 특유의 얼큰한 맛이 일품인 농심의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의 대결이 볼만하다. 코로나19로 외식을 지양하는 현상이 확대되면서 라면회사의 반사이익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우선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1위는 농심이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6877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6.8%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무려 101.3%나 올랐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올 여름 라면업계 키워드는 ‘비빔면’이다. 현재 ‘팔도 비빔면’을 선두로 농심(칼빔면)·삼양식품(불닭비빔면)·오뚜기(진비빔면) 등이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비빔 라면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보였다. 팔도 비빔면을 저격할 비빔면 신제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며 전체적으로 비빔면 시장을 견인했다.비빔면 1위 ‘팔도 비빔면’의 경우 지난달 기준 누적판매 1억개를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전체 라면업계 1위 농심은 4월 ‘칼빔면’을 출시해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체감 경기 한파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들은 잘 팔린다. 소비자들은 과자 한 개를 사도 트렌드‧콘셉트가 명확한 것을 구매한다. 물론 빅 히트 친 상품은 해외에서도 통한다. 예컨대 ‘초코파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동원참치’ 등은 기업에 있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에 본지는 히트 친 제품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 50년 전통에 빛나는 ‘오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오뚜기의 성장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오뚜기의 올해 매출액은 2조3679억 원, 영업이익 162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0%, 8.6% 증가할 것”이라면서 “즉석 밥, 죽 등 HMR 판매 호조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라면 등 간판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고가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를 통해 면제품류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태현 연구원은 이와 함께 오뚜기의 지난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