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청년층에서 중년층보다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5일 ‘KRIVET Issue Brief 245호(코로나19 위기 중 지역별 청년 고용 추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미치는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청년층 고용률의 최대 감소율이 중년층의 감소율보다 3배 이상 컸다.2019년 하반기 고용률과 비교해 30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일본은 4차 산업혁명 SW 역량 측면에서는 미국에 비하여 경쟁력이 뒤지는 실정이다. 일본이 4차 산업혁명 대응에 관한 정부 차원의 추진정책은 독일 및 미국에 비해 뒤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선발국가의 시행착오를 피 하면서 신속하게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제조업의 제품개발, 기기제작등은 강점을 갖고있는 실정이며 이런 기술을 최대한 살려 Smart Manufacturing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지식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독일이나 미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한국 직장인의 남녀 임금격차가 또 다시 확인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9일 배포 예정인 ‘KRIVET Issue Brief’ 제150호 에서 ‘직급 정보를 활용하여 ‘차이’와 ‘차별’로 나누어 본 성별 임금격차’를 28일 발표했다. 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 간의 임금격차는 경력이 쌓이거나 승진을 통해서도 해소되지 않으며, 더 나아가 ‘차별’로 인한 임금격차 역시 줄어들지 않았다.또한 직급별 남녀 임금에 대한 분석 결과 남녀 임금의 격차는 직급의 변화에 따라 U자형을 나타냈다. 즉, 사원에서 부장까지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다는 비관적 인식이 팽배하는 가운데 생산직 노동자보다는 전문직 노동자들이 특히 더 비관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KRIVET Issue Brief' 제145호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 자연과학, 공학, 제조 분야 재직자를 중심으로’를 12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다수의 재직자들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과학기술 발전이 5년~10년 후에 자신의 직업 분야에 본격적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한국의 직장에서 전문 기술 수용도가 OECD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월 28일 ‘KRIVET Issue Brief’ 제142호 ‘국제 비교를 통해 살펴본 한국 기업의 스킬 수요와 고용률의 관계’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전문직 종사자 비율이 27.9%로 OECD 21개국 중 최하위이며 OECD 평균(39.0%)보다 11.1%p 낮았다. 직장에서의 스킬 활용 지수는 한국이 -0.42로 OECD 21개국 중 가장 낮았다. 저역량자의 경우 직장에서 스킬을 활용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저성장에 저출산, 급기야는 비혼이 사회 트랜드가 되는 요즘 청년들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과 함께 높은 자존감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4일 ‘KRIVET Issue Brief’ 제141호 ‘청년층 학력·일자리·심리적 요인이 결혼 이행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발표할 계획이다.오늘 사전에 공개된 발표 내용에 따르면 경제력과 자존감이 결혼 결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결혼 이행 비율이 가장 높은 청년층의 전형은 대졸 이상·정규직·월 근로소득 400만원 이상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KRIVET Issue Brief’ 제 137호에서 ‘박사학위취득자의 지역별 수급 현황’을 21일 발표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는 연평균 3.2%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인천·강원 지역이 6.0%, 충청권 4.2%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반면에 호남제주권은 연평균 2% 감소했다.취업한 박사학위취득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공급의 3.2%에 비해 다소 낮으나 충청권 8.4%, 경기·인천·강원 지역은 5.5%로 공급의 증가율을 상회하여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의 경우 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30일, ‘KRIVET Issue Brief’ 제135호 ‘우리나라 청년 니트 현황 분석과 시사점’을 발표하면서 개념 정의와 공식 통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니트(NEET)족은 나라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마친 뒤에도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도,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Not currently engaged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두문자어이다.우리나라의 2016년 청년층(15~29세) 니트 규모는 OECD 기준 18.9%, 한국의 현실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