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Shop(숍)’을 오픈하고 고성능 튜닝 파츠(Parts) 및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N 퍼포먼스 Shop’에서 애프터마켓 전용 N퍼포먼스 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해 WRC, TCR 등 N브랜드만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파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먼저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는 △20인치 경량 단조 휠(BRA
현대자동차가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는 운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 변경 모델(이하 GV80)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제네시스는 GV80과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하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GV80은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로, 프리미엄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사용자 혜택·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사전 계약을 24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매일 새롭고, 매일 다르게 나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IMPRINTU)를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굵은 장맛비를 뚫고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작은 타투 프린터가 피부와 사물에 척척 그려내는 아름다운 도안에 열광했고, 색다른 고객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사진=LG생활건강)임프린투는 16일 까지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3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을 찾는 고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다.서울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바로 옆 ‘타투이스트 존’에 상주하면서 임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제네시스는 1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엑스 컨버터블에는 2021년 3월과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또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엑스 콘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60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국내 전기 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에서 첫 PM 제품인 ‘KS5’를 출시했다. 내연기관 및 EV라인의 이륜차는 물론 PM (Personal Mobility) 제품 라인업을 갖춰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전동킥보드 ‘KS5’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직영센터와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및 A/S가 가능하다. 국내 PM 시장이 커짐에 따라 근거리 이동 수단의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
[DAILY BIZON 이인규 기자]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222,1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싼타페 등 2개 차종 185,52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아반떼 N 2개 차종 125대는 조향핸들 엠블럼(H 표시)의 부착 공정 불량으로 에어백 전개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힘과 정밀성, 그리고 편의성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전문가용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305 GDC’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 각도절단기 제품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터보 브러시리스(바이터보) 제품이며, 최대 2000W 출력의 유선 각도절단기와 동급의 힘을 자랑한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와 함께 사용할 때 최대 효율을 발휘한다. 목재 등 다양한 자재를 최대 120㎜ 깊이 및 400㎜ 폭으로 절단할 수 있다.강력한 힘과 함께 정교한 절단 성능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위메프가 ‘위조품 200% 소비자 보상 제도’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제도로 소비자를 안심시켰지만 정작 가품으로 추정되는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판매자 탓을 한다는 지적이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위메프에서 ‘나이키X언더커버 데이브레이크 옵시디언’ 운동화를 구매한 A씨는 물건을 받아들고 박음질에 본드 자국이 있고 마감재 등에서 제품의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무료 반품만 가능” 분통 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됐는데 생산 일자가 2018년으로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신차 품질논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신차의 품질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다. 고객에게 인도할 신차로 퇴근 목적으로 타고 다닌 직원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현대차 측에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최근 생산 차량을 개인적인 용도로 수차례 사용한 울산공장 직원 2명이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차체 내 부품을 장착하는 의장 담당 직원과 도장 담당 직원으로 보통 퇴근을 목적으로 ‘카풀’을 수차례 사용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총 면적은 축구장 670배 크기인 500만㎡에 달한다.
[데일리비즈온 박기혁 기자]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관심이 뜨겁다. 자율주행차는 문자 그대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주행하는 차다. 전기차 또는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경우 일반인이 그 장점을 선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지만 자율주행자동차는 다르다. 상용화시 가속, 감속, 차선‧차간 거리 유지 등의 조작은 물론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에서 해방되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성과의 일부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올해 연말 국내 최초로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 로봇이 실제로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1일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는 설명이다.특히 에어백이 장착된 외관이 눈에 띈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의 에어백을 외장 전체에 적용해 배달 중 충돌상황 등 변수가 생겨도 교통 약자가 받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현대자동차 7세대 신형 ‘아반떼(CN7)’가 출시 2개월만에 결함이 발견되는 ‘촌극’을 빚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CN7 일부 차량에서 3가지 제작 불량이 발견돼 무상수리를 한다. 정비 대상에는 올해 3월 11일부터 5월26일 사이 판매된 총 1만6000대가 포함됐다. 현대차가 공식 발표한 신형 아반떼의 무상수리 내역은 다음과 같다.첫째, 트렁크 리드 하단의 배수 플러그 성능 미흡이다. 트렁크 쪽의 실리콘 처리가 잘못되어 트렁크 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작업이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회는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인 20일 제37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133건 등 총 1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제20대 종료를 앞두고, 국회는 여야를 떠나 코로나19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민생법안 처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모아 ‘과거사법’, ‘n번방 후속 입법’, ‘포스트-코로나 입법’등 각종 현안 입법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133건의 법률안 포함, 제20대 국회는 역대 가장 많은 8904건의 법률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7세대 아반떼’ 성공여부에 따라 준중형 세단의 존폐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대표적인 준중형 세단이다.◇ 준중형 세단의 칼자루 쥔 ‘아반떼’그러나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수요 변화가 뚜렷하게 보이면서 아반떼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다. 사회 초년생이 주로 선택하던 준중형 세단 시장도 소형 SUV로 수요가 옮겨가는 추세다. 최근 출시된 르노삼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