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친환경 교통 특화 카드인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차/수소차/공유모빌리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다. 카드 플레이트도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이 카드는 지난달 실적이 30/60만원 이상이면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충전 금액의 20/4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공유모빌리티(쏘카/트루카/카카
이디야커피가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NEW아메리카노’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 NEW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 추가로 더 깊고 진한 커피 맛을 구현하면서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더 큰 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디야커피는 NEW아메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1등(10명)에게 레이 캠핑카 반디 ▲2등(30명)에게 LG그램16 노트북 ▲3등(50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등 구매 고객 3,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NU(뉴)’론칭에 이어 첫 체크 상품으로 ‘NU Uniq Check(뉴 유니크 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올해 체크카드 트렌드와 고객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쉽고 편리하게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조건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가 무제한 적립되고 우리페이로 결제 시 추가 0.1% 적립 가능하다.고객이 선호하는 DAILY 및 EAT 영역에서 1% 적립도
21세기에 접어들어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페미니즘이 지구촌 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올랐다. 과거에 여성들의 목소리가, 단체 행동이 없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회는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차별의 운동장은 기울어진 채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지금은 구호를 외치는 자나, 바라보는 자나 전과는 크게 다르게 페미니즘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대중문화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의 깃발이 펄럭인다. 페미니즘은 금기의 언어에서 해방돼 거리에서 치열하게 행진 중이다. 페미니즘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이 향상된 여성의
[데일리비즈온 김동현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에게는 위기의 시대다. 창업보다 폐업이 늘어난 것이 일상인데다 인수합병(M&A) 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프랜차이즈 창업 신화의 꽃이라 불리는 기업공개(상장)도 올스톱 상태다. 업계 전반이 불황에 휩싸이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실제로, M&A시장엔 현재 이미 공개된 프랜차이즈 매물이 수십 개를 헤아린다. 패밀리 레스토랑인 TGI프라이데이를 한국에 들여온 이지용 씨가 창업한 ‘온더보더(멕시칸 음식)’를 비롯해 카페마마스(샐러드전문점), 공차 등 식음료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미국 LA에 사는 22살의 대학생 카산드라는 미국계 아버지와 필리핀계 어머니를 둔 이민 2세다. 그녀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부모님과 함께 버지니아 해변에 위치한 패스트푸드 업체 ‘졸리비’를 찾아 외식을 즐긴다.카산드라가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필리핀인계 미국인들이 들어와 계산대 앞에 줄을 선다. 40평 남짓한 가게 내부에는 이미 빈자리는 없었고, 음식이 담긴 쟁반을 집어든 손님들은 빈자리가 없나 주위를 뱅뱅 맴돌기도 했다. 이러한 장면은 필리핀에서라면 흔한 장면이겠지만, 이 곳은 미국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일가족 갑질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한진그룹에 연루되었다는 루머에 휩싸인 이디야(EDIYA) 커피가 루머를 부정하며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전무가 점주로 운영중인 가맹점 두 곳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대표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디야커피는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조현아, 조현민이 점주로 있던 인천인하대병원점과 소공점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점은 6월30일까지 매장을 철수한다.문창기 대표는 "최근 한진그룹 일가인 조현아, 조현민이
실내야구장 ‘스트라이크존’의 다점포율이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중 점주 한 명이 두 개 이상 점포를 거느리는 것을 수치화한 것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족이나 친구, 후배 등 지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포함한다.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 www.strikezon.com)는 스트라이크존의 다점포율이 약 30%에 이른다고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안정적인 창업모델로 각광받는 이디야커피, 롯데리아의 다점포율과 비슷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실제 매장을 운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