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3월 초부터 TV 홈쇼핑에서 여행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하며 이른 바캉스 수요 잡기에 나선다. GS샵은 3월 1일~3일 연휴 기간 동안 선글라스, 여행 가방, 여행상품 등을 집중 선보인다.GS샵이 1월 중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홈쇼핑 여행상품’ 관련 설문 조사에서도 올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6.5%로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18.6% 높게 조사됐다.특히 3월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31.3%, 4월 20.4%로 매우 높아 이른 바캉스 여행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선호도가 큰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각 터미널에 1개씩 총 2개의 영업점과 환전소 6곳이 영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5개 환전소 및 스마트뱅킹존 등이 순차적으로 더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근 부지에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새로 짓는다. 객실·운항승무원을 위한 최첨단 업무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능률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30일 맺었다. T2 IOC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011㎡ 규모로 짓는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
SK텔레콤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바이오팜, SKC 등 SK계열사들과 2030년까지 약 2억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아 ‘2030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공동 전시관은 CES 20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현대건설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의 콘셉트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현대건설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현대건설은 2021년 11월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K-UAM 원 팀 컨소시
[데일리비즈온 김성식 기자]한화시스템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대구 도심 간 ‘UAM 에어셔틀’ 사업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27일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 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
[데일리비즈온 박혜진 기자]앞으로는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9일(수), 경기도 가평에서 시연행사를 개최하고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드론기업연합회 등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점)을 설치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소
[DAILY BIZON 김성식 기자]SK텔레콤 · 한국공항공사 ·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위해 버티포트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제주도와 ‘UAM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과 제주도는 안전한 운항환경과 충분한 관광수요를 가진 제주도에서 현재의 항공 시스템과 인프라 등을 수정·보완해 사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관광지
[DAILY BIZON 우종호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통신사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DAILY BIZON 김성식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DAILY BIZON 박혜진 기자]정부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자 UAM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UAM 상용화는 드론 등 운행 기체 제작, 운영 및 관제를 위한 통신시스템,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등 다양한 기업들의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다. 하늘을 이용하는 UAM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교통 · 물류 시장이 열리게 될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 ·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8일 인천공항 보호구역 출입초소에서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항공기 이동지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객수요 회복 대비 ‘인천공항 이동지역 무재해‧무사고 기원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공사는 최근 정부의 항공운항 규제 전면 해제 등에 따라 항공기 운항편수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항공기 이동지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의식 제고 및 여름철 폭염 대비 격려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이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베스텔라랩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천공항 주차관제 플랫폼 및 주차전용 내비게이션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과 서비스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한다.그리고 인천테크노파크(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서 공모한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구축사업’에 비전기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주차솔루션 전문 중소기업인 ㈜베스텔라랩이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해외여행심리 조기회복 촉진을 위한 ‘트립부스터(Trip-Booster) 2.0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립부스터(Trip-Booster) 2.0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노선 및 여행수요 조기회복을 위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마케팅․운영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지난 5월 트립부스터 2.0 여행상품 선정을 위해 항공사 및 여행․관광․레저업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정부와 민간 기업이 힘을 합해 드론택시 상용화를 2025년으로 목표로 시연 행사를 열었다. 11일 한화시스템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드론택시 모형을 최초로 공개하며 드론택시 시대를 앞당겼다.이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주최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시연 행사인 ‘도심, 하늘을 열다’에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 6월 정부는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UAM(Urban Air Mobility)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 ‘UAM 팀 코리아’를 결성했다.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갑질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실은 2주째 구 사장의 인사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공사 팀장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인사부당을 주장한 한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 등에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국토부가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인천공항공사는 국토부로부터 ‘인사위원회 운영 부적정’을 지적받고 주의·개선의 행정처분을 받은 터라 부작용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경보 또는 테러경보가 발령될 경우, 해당 외국인은 현재 머물고 있는 숙박업자에게 자신의 인적사항을 제공해야 한다.숙박업자는 제공받은 자료를 법무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28건의 법률안 및 1건의 청원안을 심사해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의 경우, 감염병의 확산을 시급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감염전파경로를 신속·정확하
[데일리비즈온 최진영 기자] 오늘날 국제공항은 하루 수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유통과, 소비,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하나의 ‘복합산업’으로 간주된다. 특히 싱가포르와 인천, 중국의 국제공항들은 주변 국가들의 성장과 저가 항공사의 활약으로 유례없는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각국, 그리고 북남미 대륙을 잇는 지리적 이점도 무시할 수 없다.국제항공운송협회는 2037년까지 전 세계 항공 이용객이 82억 명으로 현재 수준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협회는 아울러 “아시아의 국제공항들은 부수적인 비즈니스에 더 많은 노력을
[데일리비즈온 이재경 기자] 금호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아시아나는 떨어져나갔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금호산업을 주시해야 한다는 것.업계 전문가들은 금호산업의 외형 성장 예측의 이유로 △ 주택 부문의 성장세 △ 공항 슈퍼 사이클의 도래 △ SOC 발주 증대에 맞물려서 아시아나 매각 이슈 등을 꼽았다. 올해 3분기까지 금호산업은 매출 4261억 원, 영업이익은 16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7%, 13.1% 상승한 수치다. SK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 역시 최근 보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최근 정부는 ICT융합 대표적인 신사업인 자율주행차 분야에 대한 규제 혁신을 검토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를 점검하며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구축안을 논의했다. 현행 법령이 차량 운행과 관련한 각종 의무와 책임 주체를 사람에 국한하고 있는 것을 시대 흐름에 맞게 구체적으로 손질하겠다는 의미다. 자율주행 중 보행자의 영상정보 및 사물의 위치 정보 수집에 관한 규제 법령을 간소화하는 방안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자율주행 사업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