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장편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와의 협업마케팅 일환으로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에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주인공(레드, 척, 밤)들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3D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농심은 이번 한정판의 뚜껑 디자인에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삽입했다.스프 포장에도 6가지 캐릭터 디자인을 랜덤으로 넣고 6입 박스 밑면에는 미로찾기와 색칠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했다. 이번 한정판은 5월부터 7월까지 판매된다.한편, 앵그리버드는
오리온은 오는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성년의 날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년을 맞아 새롭게 만든 나만의 특별한 계획이나, 성년이 된 가족, 친구, 선후배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 초코파이정 , 포카칩, 오징어땅콩, 눈을감자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인기과자 20종이 담긴 ‘성년의 날 축하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오리온 관계자는
오는 10일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쓰러져 사실상 '식물인간'이 된지 2년. 다시 말해 이재용체제가 들어선지 2년이 된다.그동안 삼성은 많이 변했다. 적어도 외관상으로는 급격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질적 측면에서 변한 것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무노조경영에 제왕적 지배구조 등 전근대적인 경영철학은 온존된 상태다.이재용 체제는 ‘이병철ㆍ이건희 시대’와는 다른 경영패러다임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선택과 집중’하는 구도아래 과감한 구조조정은 거의 마무리지은 상태다. 일각에서는 상속세부담을 덜기 위한 측면
정부가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논란에도 극히 무책임한 자세를 유지해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숨지는 사태가 빚어지게된 것으로 지적되면서 국민건강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됐다.이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 가습기살균제대책특별위원회는 9일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책임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정부는 그동안 가습기 유해논란에도 불구하고 유해성심사를 거의 하지 않은데다 미 환경청의 유해성경고도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송기호 국제통상위원장은 이날 "정부가 애경·이마트 가습기 살균제 성분
올해도 화장품주가 증시의 주도주로 부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정장세속에도 큰 폭의 실적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한류열풍을 업고 최근 화장품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내수시장에서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도 화장품주가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9일 증시에서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11시 현재 아모레G(2.63%), 아모레퍼시픽(2.00%), 코스맥스(2.14%), 코스맥스비티아이(3.47%), 한국콜마(3.19%)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가 신용등급하락으로 사실상 회사채 차환발행이 어려워 유동성위기를 어떻게 극복할는지가 주목된다.채권단이 조선 3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 출자전환이나 신규자금지원 등의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뾰족한 현금조달 방안이 없는 조선 3사가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2조 원어치를 갚지 못해 부도를 내고 도산하는 사태가 빚어 질 수도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 조선 3사가 내년 중 갚아야 할 회사채는 모두 2조2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의 조정장세에서는 어떤 주식에 투자하면 좋을까. 증시전문가들은 중국시장의 수요증가로 최근 몇 년 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화장품과 반도체를 관심주로 꼽는다.하나금융투자는 9일 국내 증시의 조정 기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국내증시는 대외여건악화로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로 치솟아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신흥국증시상장지수펀드도 3월 이후 자금이 순유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미국경제의 경우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
SPC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San Jose, 산호세)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Hostetter)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파리바게뜨 미국 가맹 1호점인 호스테터(Hostetter)점은 225.8㎡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로 새너제이 교통의 요충지인 호스테터로드에 위치하고 있다. 호스테터 점은 페이스트리, 케이크류 등 뿐만 아닌 커피 메뉴를 차별화하기 위해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도 도입했다.SPC그룹은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를 열며 미국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45개의 매장을 직영 중심
한국 수출이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진 것 보다는 저유가와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신흥국 시장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8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5분기 동안 신흥국에 대한 수출 감소액이 66%에 이르면서 지난 2014년 4분기를 정점으로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왔다.지난해 저유가로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입물량도 자연스레 감소했다는 것이 LG경제연구원의 분석이다.지난해 전체 신흥국의 수입은 14.1% 줄었다. 이중 신흥국의
전국 주택 평균 전세가격이 사상 첫 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세 가격은 평균 2억32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발표된 후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주택 유형별로 아파트의 전셋값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아파트의 전세가격이 2억27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이 1억5193만원, 연립주택이 1억1563만원으로 전 유형의 전셋값이 조사 이래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서울의 주택 평균 전셋
중국소비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화장품구매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중국의 해외직구를 통한 국산화장품의 중국수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최근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이 발표한 ‘Haitao(해외직구) Retailing’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성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중국 중산층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질 좋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에 기꺼이 투자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중국소비자들의 해외 직구시장은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작년 6월부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롯데면세점을 운영해온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입점 로비를 받고 돈을 받은 것일까.롯데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펄쩍 뛰고 있다. 그렇지만 신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대가로 정 사장의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아 수사를 받고 있어 진실은 수사가 끝나봐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정관계 로비 게이트로 번지고 있는 ‘정운호 게이트’불똥이 롯데그룹 수뇌부로 튀자 그룹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롯데는 "면세점 입점 로비는 없었다"고 부인하면서도 검찰의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랜드가 지난 1분기에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수출 부진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을 나타냈다. 4일 한국투자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랜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43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3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쳤다. 시장에서는 바이오랜드가 1분기 중에 매출액 235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화장품원료는 통상 1분기가 성수기인데 매출이 늘지 않은 것은 중국수출 부진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 화장품원료 1분기
증시의 화장품테마주열풍에 편승, 화장품사업에 진출한다고 허위공시해 주가를 띄운 후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한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구속됐다.증권업계는 중국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폭발로 당분간 화장품업의 활황이 지속될 것을 전망돼 앞으로도 일부 상장사들이 화장품사업진출을 공시하면서 주가조작을 할 수도 있다면서 화장품업에 진출하는 종목에 대한 투자 시 사전에 공시내용을 면밀하게 살필 것을 권한다.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5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중국테마주’를 이용해 주가를 부풀린 후 부당이득을 취한 코스닥 상장 신발제
파리바게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베이커리 기획선물 38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날에 자녀와 조카 선물로 좋은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케이크’. 이 제품은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격돌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초코 케이크 위에서 그대로 구현했다.‘프린세스 소피아’는 디즈니 공주 캐릭터인 소피아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케이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시트에 딸기잼, 화이트크림이 샌드된 화이트버터케이크다.의인화된 곰 캐릭터로 국내외에 확고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유명 캐릭터 피규어 베어브릭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들도 출시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1분기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4일 토니모리의 목표주가를 종래 4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현대증권분석에 따르면 토니모리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대비 19.3% 증가한 매출액 595억원, 지난해 대비 15.9% 증가한 영업이익 54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수출이 전년대비 무려 68%나 급증한 것이 주요원인이다.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양호한 외형성장세에 따른 이익개선세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화장품시장을 어떻게 공략할까. 현재 일본 화장품 시장은 믿을 수 있는 ‘전통성분’의 제품과 바쁜 현대인들의 메이크업 시간을 줄여줄 ‘올인원’ 제품, 고령화에 따른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는 만큼 국내화장품사들은 이런 제품을 전략상품으로 채택해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일본 화장품시장은 다소 폐쇄적이고 로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시장 진입이 까다롭지만, 아시아 뷰티트렌드를 선도할 뿐더러 화장품시장 규모면에서 세계 3위라는 점에서 성공을 거둘 경우 그 파급효과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될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J광주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5월 한 달 동안 광주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결제 시 50% 현장 할인과 전가맹점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 중 이벤트에 등록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용 금액 합산 10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1만원 캐시백 행사도 실시한다.또한 광주·전남 소재 정관장 홍삼매장(백화점 및 대형마트 입점매장 제외)에서는 21일까지 신용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7%캐시백(기간내 최대 5만원) 행사
효성은 3일 양천구신월동에 위치한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지역청소년을 위한 뮤직박스를 설치, 개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양천구(을) 김용태 의원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효성 관계자는 “문화예술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실내 음악 연습실인 뮤직박스 설치를 후원했다”며 “많은 청소년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효성은 2010년부터 티칭클래스,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학교폭력예방교육 뮤지컬 후원 등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전북은행은 오는 20일까지 해외여행고객을 위해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수 있는 ‘SMART 가족 애(愛)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애(愛)환전쿠폰’ 소지자(개인고객)는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환전시 1일 미화 100불에서 3000불까지 최대 8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쿠폰은 전북은행의 모바일 뱅킹서비스 ‘뉴스마트뱅킹’을 설치한 후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