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오븐’에 AI 비전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12일부터 제품 내부에 카메라가 탑재된 ‘뷰카메라’ 비스포크 오븐(모델명: MC35A8899)을 대상으로 ‘카메라 식품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능은 조리물을 넣고 도어를 닫으면 AI 비전 인식 기술이 간편식의 종류와 수량을 인식해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을 자동 설정해준다. 또한 즉석밥과 냉동 피자·핫도그·돈카츠·크로아상 등 총 10여종의 식품을 인식할 수 있으며, 추후 지속 확
최근 오뚜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풍공장 견학을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스크를 벗기 시작하면서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났다. 이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품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장 견학 및 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요리’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공장 견학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제품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안전성을 알리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2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국산 우수 쌀 품종 ‘골든퀸 3호’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지은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즉석밥 수요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늘고 있다. 간편함이라는 장점뿐만 아니라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고급 원료와 영양을 더한 즉석밥 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고급 쌀 품종 ‘골든퀸 3호’로 원료부터 차별화한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을 출시했다.‘유기농 골든밥’은 유기농 재배한 고품
[데일리비즈온 김성식 기자] 오뚜기가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한국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오뚜기는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국농업 상생 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오뚜기의 경영 철학에 따라 소비자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오뚜기는 △계약 재배 △국내 농산물 소비 증대 △국산 종자 사용 △오뚜기 농업 모델 구축 등의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오뚜기를 비롯해 오뚜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코로나19가 2년여 만에 엔데믹(코로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는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크기의 조형물을 행사장 중심부에 설치하는 것. 브랜드나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조형물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동시에,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젊은 층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초대형 조형물이 설치된 브랜드 행사장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인파가 몰려드는 등 ‘인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3개월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물품 1000여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구호물품은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이뤄진 위생용품 키트와 즉석밥, 생수 등의 식료품 키트, 의료진·구급대원의 기를 북돋우는 의료진 건강지원 키트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와 의료진에게 200여 회에 걸쳐 운송됐다. 이외에도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체감 경기 한파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얼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들은 잘 팔린다. 소비자들은 과자 한 개를 사도 트렌드‧콘셉트가 명확한 것을 구매한다. 물론 빅 히트 친 상품은 해외에서도 통한다. 예컨대 ‘초코파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동원참치’ 등은 기업에 있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에 본지는 히트 친 제품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한다. ◇ 50년 전통에 빛나는 ‘오
동원F&B가 큼직한 제주돼지 너비아니를 올린 즉석 덮밥 ‘쎈쿡 너비아니 덮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100% 국내산 백미로 지은 밥을 각종 야채 고명과 특제 간장 소스로 양념하고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돼지고기로 구운 너비아니를 올린 완전식 즉석밥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간편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밥은 동원F&B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가마솥공법’으로 지었다.한편, 동원F&B측은 새로 출시된 쎈쿡 너비아니 덮밥를 통해 ‘쎈쿡 곤드레찰밥’, ‘쎈쿡 취나물찰밥’, ‘쎈쿡 찰진약밥’ 등 기존의 완전식 즉석밥
최근 들어 1인가구가 늘면서 ‘혼밥족(혼자서 밥 먹는 사람들)’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원F&B 센쿡이 내놓은 100% 잡곡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잡곡밥은 지금까지 국내 즉석밥 시장에 없던 새로운 제품으로, 100% 잡곡과 물로만 지은 건강한 즉석밥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혼밥족들에겐 한 끼 식사를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이 인기를 끌면서 식품업체들이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동원잡곡밥은 혼밥족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동원 잡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