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캠페인은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석우 대표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 고가영 부회장과 배우 김
[DAILY BIZON 우종호 기자]LG유플러스는 람다256의 웹 3.0 생태계 'The Balance’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람다256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루니버스 블록체인 메인넷 ‘더 밸런스’를 운영하며 웹 3.0 생태계를 리딩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웹 3.0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람다256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서비스 파트너들과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파트너들이 개발에만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DAILY BIZON 우종호 기자]제일기획이 두나무 자회사의 해외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브랜드 NFT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NFT 전문 아티스트 그룹 스마스(SMATh)와 업무 협약을 맺은 데 이어 NFT 분야 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이펄리(CYPHRLY)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에서 지난 7월 선보인 글로벌 NFT 거래소다. 두나무와 람다256는 지난해 국내 NFT 거래소인 ‘업비트NFT’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해외 거래소인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미국에서 다시 한 번 암호화폐 규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7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44만 원대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1.84% 떨어진 수치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서는 1161만 원 대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소폭 하락하는 모양새다.최근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다. 15일 기준으로도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만 달러(약 1180만원)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대표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을 사들인 데 이어, 최근에는 유럽의 암호화폐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비트스탬프와 코빗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가면서 시너지를 내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넥슨의 지주회사 NXC는 최근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비트스탬프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XMH'에 인수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NXMH는 NXC의 투자 전문 회사로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싱가포르는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 정략적으로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 받는다. 또한, 시장친화적, 기업친화적 환경으로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투자기회를, 스타트업들에게는 사업기회를 지원해주는 나라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 안착한 이유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에선 도심의 상공을 날아다니는 택시를 볼 날이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 정부당국은 우버·그랩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시장의 공정성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100억 원이 넘는
[데일리비즈온 신동훈 기자] 그렇다면 한국은 늦은 출발과 높은 규제벽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블록체인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 블록체인 강국이 되기 위한 조건이에 대해 블록체인 업계의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활성화와 확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진화 패러다임과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전략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로 세 가지로 수렴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각계의 공감대 형성, 선진국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
[데일리비즈온 신동훈 기자] 카카오가 자회사를 만들어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는 5일 블록체인 개발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회사 대표는 한재선 퓨처플레이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해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한재선 CTO는 카이스트 공학박사 출신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지원 및 양성프로그램 제공업체)인 '퓨처플레이'를 공동창업했다. 그에 앞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스알'을 창업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