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스마트워치 제조사 ‘핏빗’(Fitbit)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인수됐다.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드웨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동시에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구글의 독과점 문제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는 하나의 과제로 남게 됐다.◇ 구글 핏빗 인수 합의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구글은 현금으로 주당 7.35달러에 핏빗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내년에 인수 절차가 종료되면 핏빗은 약 21억 달러(한화 2조4500억 원)의 가치로 구글의 품에 안기게 된다.핏빗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해외 유튜브 채널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의 루이스 힐센테거가 아이폰11 모형을 입수해 공개했다.(관련 유튜브 영상▶ ‘What The iPhone 11 Will Actually Look Like’) 이번 영상에선 그간 공개됐던 복제품보다 훨씬 정교한 모형이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은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방침이다.이번에 공개된 모형이 더 정교한 배경으로는 CAD 기반의 렌더링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모형에 따르면 새로 출시될 아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애플이 아이폰 매출은 줄고 서비스 사업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내용을 발표한 가운데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으로 직접 발표한 아이패드2가 최종 퇴역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향후 5G 아이폰 출시 시점도 점쳐졌다.최근 미국 씨넷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30일 ‘빈티지 및 퇴역 제품’ 목록에 아이패드2 와이파이·3G 버전을 포함시켰다. 빈티지 제품은 출시된 이후 7년을 넘기면서 5년 이상 생산되지 않은 제품이다. 퇴역 제품의 경우 출시된 이후 7년이 넘어 단종 된 제품이다.아이패드2는 스티브 잡스가 작고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S8을, 애플은 아이폰8을 각각 내놓는다. 전자업계 글로벌 양대산맥인 삼성과 애플이 올해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차기작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신과 해외 전문가들의 예측을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양사의 차기 스마트폰 디자인과 핵심 기능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로의 장점을 차용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해왔던 양사는 이번 신제품에서도 주요 특징을 서로 채택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