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종합 주거 솔루션 기업 ‘로카101(대표 박준길)’의 기숙사 프랜차이즈 ‘픽셀하우스’가 2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픽셀하우스는 도심 속 소외·방치된 공간을 발굴, 1인 가구를 위한 코리빙 시설로 개발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심형 소형 기숙사 브랜드다.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인 가구는 660만명을 넘었으며, 특히 청년 1인 가구는 학업·취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부족한 주택 공급과 ‘빌라왕’ 사건 등 보증금 반환 및 전세 사기 우려가 커지며 ‘청년 주거 빈곤’이 새
삼성전자가 삼성의 혁신 DNA 스토리(삼성 Innovation DNA)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를 11월 1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Z 플립5 레트로’는 2003년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GH-E700’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제품이다. 내장형 안테나를 탑재해 휴대성을 높인 SGH-E700은 1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SGH-E700을 연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징을 갤럭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FE’,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 ‘갤럭시 버즈 FE’로 구성된 새로운 갤럭시 FE 시리즈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계승한다. 감각적이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 등 지금까지 출시된 FE 시리즈 중 가장 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FE 시리즈가 스마트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기기 연결성과 창작 활동을 중시하는 사용자 등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모토로라코리아가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 40(Edge 40)’을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 40은 모토로라의 첫 자급제 시장 출시 모델인 엣지 30(Edge 30)의 후속 모델로 오픈마켓 단독 파트너인 쿠팡을 통해 판매된다.손에 쏙 잡히는 7.6mm 슬림 사이즈의 모토로라 엣지40은 초슬림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미디어텍 디멘시티 8020(MediaTek Dimensity 8020)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된 256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피팅 글로우 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기존 제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맑은 색상과 덧바를수록 광택감이 쌓이는 제형이 특징이다. 원하는 만큼 덧바르면 선명하면서도 과감한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밀레니얼 트렌드, 이른바 Y2K 콘셉트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다.또 헤라만의 글로우 커팅 기술로 광택감을 주는 성분을 세밀하게 쪼개, 기존 틴트 유형에서 구현할 수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를 탑재한 제품이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 OLED 탑재 여부를 가려주는 검색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브랜드와 모델명을 선택하면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해주는 사이트, ‘OLED Finder’를 정식 오픈했다.현재는 삼성전자, 비보(Vivo), 오포(OPPO), 샤오미(Xiaomi) 등 8개 스마트폰 브랜드 700여 개 모델에 한해 삼성 OLED 탑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확인 가능한 모델을 추가하는 한편 노트북, 태블릿 등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데일리비즈온 박진우 기자]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가 자유롭게 늘리고, 접고, 비틀 수 있어 궁극의 미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뤄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1단계 성과공유회’를 열고,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국내 최초로 사진 위·변조 탐지기술의 본격적인 실용화 길이 열렸다. 가짜 사진이나 동영상인 ‘딥페이크’를 잡아내는 인공지능(AI)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이다. ◇ 사진 위·변조 탐지 SW 기술업계에 따르면 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이홍규 교수 연구팀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디지털 형태의 사진 변형 여부를 광범위하게 탐지하는 실용 소프트웨어(SW) ‘카이캐치(KAICATCH)’ 개발에 성공했다. ‘딥러닝’과 ‘거짓’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AI 기술을 이용해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국가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위기관리에 워낙 뛰어나기도 했지만, 미중 패권경쟁으로 인한 경제적 반사효과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메이드인 베트남 메이드인 차이나 대체할까?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제조업 공급망을 중국에서 주변국으로 옮기는 ‘디커플링’에 착수함에 따라, 베트남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달 애플이 에어팟 물량의 30%에 해당하는 400만 개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사례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해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작 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에 따라 기존 마이크로 LED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6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이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상현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공정 기술을 활용해 기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6만 ppi(pixel per inch) 이상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작 가능 기술을 개발했다.이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의 기본 단위인 LED 중 무기물 LED는 유기물 LED보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10일 지니뮤직은 KT 슈퍼VR과 콜라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 최초 고화질 360도 3D-8K VR 기술로 구현한 마마무의 가상형 실감 음악 VP 앨범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노래를 부르는 마마무 멤버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한편 손만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스쳐 가는 마마무 멤버를 따라 고개를 돌려 무대 반대편에서 펼쳐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니뮤직은 1인칭 시청에 최적화된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1인칭 시점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나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인공지능(AI) 영상 판독 모델이 내년께 나올 전망이다. 이 AI가 상용화되면 1초를 다투는 응급 환자의 조기 친단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26일 SK C&C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빅데이터 기반 의료 AI 공동 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측과 병원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개발 결과가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확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MOU를 맺은 이들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
[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스마트워치 제조사 ‘핏빗’(Fitbit)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인수됐다.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드웨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동시에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구글의 독과점 문제와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는 하나의 과제로 남게 됐다.◇ 구글 핏빗 인수 합의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구글은 현금으로 주당 7.35달러에 핏빗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내년에 인수 절차가 종료되면 핏빗은 약 21억 달러(한화 2조4500억 원)의 가치로 구글의 품에 안기게 된다.핏빗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M자 탈모 같다는 놀림을 받던 애플의 노치 디자인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노치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는 소식에 따른 전망이다.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은 자국, 홈 등을 뜻하는 단어 Notch와 Design이 합쳐져 생긴 단어다.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애플은 미국특허청(USPTO)에 노치 제거 기술인 ‘광투과창 디스플레이’의 특허를 출원했다.이에 따라 애플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이후 출시되는 아이폰은 노치 디자인이 배제된 형태로 나올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굳이 인공지능(AI) 비서에게 말을 하지 않고 쳐다보기만 하면 하루 일정을 알려주는 기술이 화제다.구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2019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를 열고 AI의 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전망을 내놨다. 이 자리엔 안면인식 기술이라는 새로운 AI 스피커 기능이 소개됐다. 이 회의엔 전 세계 7천여 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구글의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에 달린 10인치 디스플레이어는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일일이 파악해 누구인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5개의 기술 중심 기업을 꼽으라면 애플, 아마존,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이다. 그럼 과연 이들 기업은 어떤 부분에서 얼마의 매출을 올리고 있을까? 복잡한 수식과 글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깔끔한 그래픽으로 5개 거대기업을 설명한다. 이들 5개 기업은 모두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공통점이 있다. 미국에서 나온 회사라는 또 다른 공통점도 무시할 수 없다. 애플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창립자가 생존한 것도 매우 큰 특징이다. 당
[데일리비즈온 심재율 전문기자]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열광하지만, 그렇게 뜨거운 환호성을 뒤로 하고 쓸쓸히 사라진 전자제품들도 적지 않다. 비명 한 번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전 세계를 호령하다가 사라진 전자기기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이동전화는 원래 움직이면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오늘날 이동전화가 발전한 스마트 폰에서 음성통신 수단은 아주 작은 기능일 뿐이다.예전에 사람들은 전화기에서 소리가 울리면 대단한 것으로 각해서 꼬박꼬박 받았지만, 요즘은 아무리 벨이 울려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답변조차 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