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함께 7월 17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시스템 앱(App)과 휠체어 사용자 전용 내비게이션 앱(App
LH는 지난 2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LH 도시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4월 첫째주에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와 똑같은 쌍둥이 가상공간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생활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제공 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분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공모는 일반인과 대학생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94건의 응모작 중 일반인 부문에서는 “디지털트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2년 말 기준 17개 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신협의 ‘어부바 차량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수고를 덜고자 대전시청(대전시립체육재활원)으로 저상버스를 기부하며 시작됐다. 현재까지 소록도, 은평장애인어르신돌봄센터, 세계로지역아동센터, 성남시청 등 17개 장애인·노약자·아동 복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1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2023년에는 부산시각장애인연합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등 4개 단체에 4대의 차량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산업 관련 업계와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과 모빌리티 신산업으로의 자동차 산업 경계 확장을 통해 자동차 산업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글로벌 3강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3대 목표로 ① ’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 330만대 및 세계시장 점유율 12%, ② 향후 5년간(’22~’26) 자동차 업계 투자 95조원+α, ③ ’30년까지 미래차 전문
[DAILY BIZON 김성식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이후 내놓을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UX 테크데이 2022’이벤트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개발중인 PBV 테스트 벅(Test Buck) 등 PBV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개발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을 공개하고, PBV 미래 UX개발 방향성과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차량 초기 컨
[DAILY BIZON 이인규 기자]단말기에 교통카드나 휴대폰을 터치하고 대중교통을 타는 모습도 ‘추억의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와 환승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어 온 (주)티머니가 차세대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동차 하이페스 처럼 지나만 가도 교통요금이 결제되는 시대가 온것이다.교통카드를 뛰어넘어 ‘Mobility'와 ’Payment' 영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티머니는 이번 달 초부터 ‘우이-신설 경전철’과 ‘인천지하철 2호선’에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 서비스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5년 연속 ‘어부바 차량’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신협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이후, 상대적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들은 대중교통 이용마저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차량 운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서 이동제약 문제는 더 컸다. 이에 재단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전국 단위로 기부를 확대하고, 필요한 단체에 손을 내밀었다.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8대, 11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허 영 후보는 7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내버스 문제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 후보는 “50년간 운영되던 대동대한운수가 이재수 시장 취임 직전 파산했다”며 “긴급하게 해결하는 과정에서 당장 공영제를 시행할 수 없으니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또한 “50년만의 노선개편은 불가피한 것이었으나 어르신, 장애인, 학생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했다.허 후보는 “시내버스 문제를 교통복지와 도시문제해결의 관점에서 전환이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와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시티 서울’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은 빅데이터이다. 그동안 올빼미버스, 공공와이파이, 엠보팅 같은 개별 서비스를 제공해온 데 이어, 이제는 도시‧행정 데이터에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결합해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이미 보유한 행정데이터는 물론, 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시민행동을 데이터화하고, 기업‧시민과 함께 활용해 시민 삶의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전년 대비 대폭 확대 보급된다.26일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전년 대비 확대 보급하는 한편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전년(150대) 보다 50% 확대된 22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은 전년도 30억 원에서 60% 증가된 47억 원으로 확대한다.또 그간 특별교통수단 내부장치(휠체어 고정장치, 탑승객 안전띠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명확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국민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로 유명세를 탄 스타트업 브이씨앤씨(VCNC)가 이번에는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를 출시했다.브이씨앤씨는 최근 타다의 출시와 함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타다'는 기존 산업과 협업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협업 플랫폼, 데이터와 기술기반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시하는 이동 혁신 플랫폼, 교통약자의 이동 접근성을 높이는 모두의 플랫폼을 지향한다.타다는 택시 등 기존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타다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2022년까지 새단장을 마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2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항공사 재배치,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여객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올해 10월에 1터미널 서쪽에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와 항공사 라운지를 동쪽으로 이전한다. 다른 항공사 역시 단계적으로 동편으로 이전해 2020년까지 1터미널 재배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터미널에 도입된 원형검색대도 1터미널에 도입한다. 셀프 체크인 기기를 기존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