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시장 대상 정기 해충관리서비스

연서시장 관계자들과 세스코 환경위생전문가들이 서비스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스코)
연서시장 관계자들과 세스코 환경위생전문가들이 서비스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스코)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방역업체 세스코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세스코 존’을 조성하고 있다. 실제 세스코는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내 전 점포와 시장공용구간을 대상으로 정기 해충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이다. 2년간 국·시·구비 최대 10억여 원을 투입, 지역 특색 및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을 추진하며 ▲결제편의 ▲위생청결 등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해 올해‘문화관광형시장’연속지원 시장에 최종 선정됐다. 그중 위생청결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시장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작업대상은 연서시장상인회에 가입된 시장 내 전 점포와 시장공용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세스코는 해당 점포들을 대상으로 월 1회 해충방제서비스 제공 및 비래해충 제어장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환경 특성 상, 위생적인 측면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으나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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