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실내 습도를 조절해 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하루 종일 촉촉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줄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신일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100℃에서 가열 후 식어 나오는 증기로 가습하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끓인 물을 증기화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 우려를 줄여준다. 가습되는 증기는 30℃에서 35℃ 사이로 식어서 방출돼 화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또한 2L의 대용량 수조를 적용해 풍부한 가습량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에 곳곳에서 난방 준비에 한창이다. 학교나 회사 등 공공장소는 중앙난방인 경우가 많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온도를 맞추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냉증을 갖고 있다면 개인적인 난방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슬림한 디자인에 높은 열효율을 갖춘 ‘파티션 히터’를 출시했다.신일의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책상 아래, 혹은 소파나 식탁 옆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좁은 틈새나 바닥 아래에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후 열 번째 발간이다.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성과, ESG경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담았다. △2047 Net Zero 달성(글로벌 기준) △친환경 제품∙소재 개발 및 사업 확대 △환경∙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상생경영 실현 △경영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등 5대 핵심 전략을 챕터로 구성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올 시즌 높은 물가를 고려해 고객들을 위한 할인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객실 1박이 포함된 ‘리프트 2인 패키지’와 ‘리프트·렌탈 2인 패키지’를 정가대비 최대 4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오투리조트 내 식당, 카페테리아, 의류 렌탈, 스키학교 할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오투리조트는 리프트·렌탈 요금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리프트를 대기 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가성비를 한층 높인다. 오투리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비디오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산라인의 작업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AI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선행기술을 내재화하는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비디오 분석 AI 개발에 성공,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조립라인에 우선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비디오 분석 AI 시스템은 고사양 산업용 PC와 이미지 센서, 로직 제어기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의 위치와 동작을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
[데일리비즈온 오승훈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에 대해 지능형 안전관리를 활용한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6일 발표했다.최근 5년간 건설‧제조업의 산업재해 월별 분석결과(고용노동부 발표, ‘22.9.21)에 따르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추락‧끼임 등의 사망사고가 1∼9월까지의 월평균 산업재해에 비해 약 13%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건설현장에 대한 국가기관의 안전관리 활동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이에, 행복청은 지난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공공현장 20개소에 대
[데일리비즈온 박혜진 기자]대성산업이 자체 특허 ‘MVIT (Mobile Video Information Technology)’를 산업 현장에 본격 도입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대성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의 일환이자 가장 강력한 재해 예방 수단으로, MVIT를 전격 도입·시행중이라고 밝혔다. MVIT는 비디오 장비를 이용해 위험작업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품질과 안전을 중시하는 대성의 기업 문화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산업 현장에 임하는 대성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시킨 솔루션이다
[데일리비즈온 박혜진 기자]최근 로봇기술의 발달로 건물 외벽 도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건설장비들이 적용되는 데에 발맞춰 KCC에서 건축물 외벽도장로봇용에 최적화된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로보틱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실리콘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바인더로 하는 수성페인트 ‘숲으로로보틱스’는, 콘크리트, 시멘트 모르타르에 적용가능 한 건물 외부용 마감페인트로 유려한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또한 높은 내후성과 은폐력을 가진 실리콘 성분을 함유해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에
[데일리비즈온 우종호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
[DAILY BIZON 이인규 기자]현대글로비스가 물류 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담은 ‘물류 현장 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해 중소 물류사에 무상으로 제공한다.현대글로비스는 안전점검 매뉴얼 5000권과 휴대용 소화기 5000개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근무인원 50인 미만의 중소 물류기업 450여 곳이다.작업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매뉴얼을 볼 수 있도록 e-book도 제작했다. 안전관리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안전점검 매뉴얼을 활용할 수 있다.물류현장
[DAILY BIZON 박혜진 기자]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 The Korea Personal Mobility Association)가 설립되었다. 옳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산업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협회를 설립한 것이다.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전국에서 퍼스널모빌리티 산업을 직접 운영하는 70~80여명의 가맹점주가 뜻을 모아 설립했다. 초대 회장에는 경북, 충북, 강원 지역을 운영하는 안부현 지사장이 맡는다.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지막 장소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6월 28일(화) 충남 태안 본사에서 협력기업 13개사 경영진과 근로자 대표, 안전관리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부-협력기업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CEO 협력기업 안전컨설팅 건의사항 55건에 대한 진행사항이 공유됐다. 아울러 협력기업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 중인 ‘WP-안전등급제’의 평가지표 개선 및 현장 작동성 평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또 안전우수 협력기업 근로자 포상제와 안전신고 직접보상제도인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효성이 2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노후화된 생산장비 교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컴브릿지(Computer+Bridge)’ 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200대를 전달할 예정이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7일(월) 현대백화점과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 행사(캠페인)」를 6월 27일(월)부터 7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현대 서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식품․의류 등 다양한 판매시설을 보유한 ㈜현대백화점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를 목적
[DAILY BIZON 최인호 기자] 중흥건설그룹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중흥건설그룹은 6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1회 자체점검을 통해 열사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기로 했다. 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DAILY BIZON 이민성 기자]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한종이엔지, 대광엔텍과 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 개발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성과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접이식 추락 방지 장치는 고소작업 시 추락에 의한 인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안전 시설물인 추락방지망을 대체할 수 있다.72kg의 인명, 물품이 5M 높이에서 추락 시(실제 충격력 712kgf)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단 1회의 설치로 상시 사용 및 반영구사용이 가능토록 고안된 안전 시설물이다. 또 평상시에는 안전난간의 개구부를 막을 수
[DAILY BIZON 이민성 기자] LG유플러스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야생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드볼트는 국가보안시설이자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시드볼트와 함께 전 세계에서 두 곳뿐인 식물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스발바르 시드볼트는 식량 작물 종자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관한다는 게 차이점이다.식물 재배나 연구를 목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종자를 저장하는 ‘시드뱅크’와는 달리 시드볼트는 전쟁·기상이변·지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국내 연구진이 밀폐된 공간에서 유해가스를 수시로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초저전력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 대학 윤준보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나노 소재 ‘나노린’을 활용해 상시 동작하는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나노린은 정렬된 나노와이어들이 공중에 떠 있는 구조다.보통 유해가스 감지센서는 금속산화물로 되어있다. 소형화 하기도 좋고 생산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다만 수백 도 내외의 고온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히터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추락방지시스템이 산업 현장에 도입됐다. 한국전력공사 계열 한전KPS는 최근 추락방지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국남동발전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올해 6월 세계 최초로 개발, 7월 하순부터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높은 작업 구역에서 안전대걸이를 연결하지 않은 근로자에게 LED램프(빨간색)로 경고신호를 보낸다. 동시에 원격으로 공사감독에 미연결 근로자에 대한 정보를 보내 안전대걸이 연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시스템은 센서마다 고유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