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중견건설사인 한신공영이 8월 중 ‘안양 비산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2개 동, 총 2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가구 취향을 반영해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한다. 전용 면적 별로는 △48㎡ 92가구 △62㎡A 46가구 △62㎡B 46가구 △71㎡ 46가구 등이다.학세권 입지를 갖춘 덕에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도보 10분 거리 내에 샘모루초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엔터식스가 입점업체 가매출 논란에 대해 공개 안내문을 냈다. 이는 엔터식스가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입점업체 직원들의 카드로 가짜 결제를 하도록 압박했다는 주장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다만 엔터식스는 이번 사안이 매장 매니저 개인의 일탈이라는 취지로 정리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전 매니저들과 쇼핑몰 간 공모 의혹에 대해서도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14일 엔터식스 임직원 일동은 ‘언론보도에 따른 안내문’이란 제목으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관련해 지난해 3월 엔터식스에서 확인한 사실 내용과 조치 사항을 안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패션쇼핑몰을 운영하는 엔터식스의 왕십리역점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입점업체 직원들의 카드로 가짜 결제를 하도록 압박했다는 주장이다. 많을 때는 하루에 1700만원 넘게 가짜결제가 이뤄졌는데, 매장 철수가 결정되면서 직원들은 1억원 넘는 빚을 떠안게 됐다는 게 KBS의 보도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엔터식스 의류업체의 전 직원이었던 A씨는 2018년 7월부터 8개월간 카드로 7500만원을 결제했다. 결제한 곳은 바로 본인이 일하는 매장이었다. 물건이 많이 팔린 것처럼 부풀리는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