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고양이』 30·40대 여성 독자에 인기
-인터파크도서, 스테디셀러나 인기도서 소장 가치 높인 ‘프리미엄북’ 시리즈 선보여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고양이』 출시를 기념해 특별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올 초부터 '누구나 소장하고 싶고, 선물하고 싶도록'이라는 컨셉으로 ‘인터파크 프리미엄북’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북 7탄은 출판사 ‘열린책들’과 손잡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에 빛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로 선정했다. 인터파크 구매 독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양이』 1·2 세트는 기존의 표지 위에 독특하게 디자인한 고양이 띠지를 둘러 씌웠다.

또 이번 신간 출시를 기념해 실용성 있는 ‘고양이 스트링 파우치’를 선택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고양이 낱권, 세트 도서 구매 시 받을 수 있으며, 파우치와 『고양이』 1·2 세트 결합 상품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책은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40대 여성 독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의 판매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최근 2주간 구매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39%로 가장 강세였고, 30대(32%), 20대(14%), 50대(12%), 60대 이상(2%), 10대(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여성이 62%로 남성(38%)보다 높았다.

송현주 인터파크도서 MD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국내에 많은 고정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며 "이번 신작 역시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로, 책을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독특한 세계관만큼이나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고양이』 1·2 세트는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소개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 프리미엄북 시리즈는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웰시 코기 특별판을 시작으로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00년 소장 박스 세트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데일리라이크 특별판 △마크 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 저자 친필 사인본 북커버 특별판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시즈널 블룸 패키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 B컷 북커버 특별판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프리미엄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도서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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