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회가 4년 입법 활동 결과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모아 24일 최초로 발표했다. 이날 국회 사무처 발표에 따르면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 ‘제조물 징벌적손해배상책임법’, ‘근로시간단축법’을 제20대 국회의 좋은 입법으로 뽑았다.이 같은 결과는 제20대 종료 및 제21대 개원을 맞이하여 국회사무처가 실시한 제20대 국회, 내가 뽑은 좋은 입법은?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민 1만5880명의 의견을 집계한 결과다. 사무처는 발표에 앞서 이번 설문조사는 제20대 국회가 4년 동안 처리했던 주요 민생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회사무처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000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회와 국회의원에 대한 정보가 이제 누구나 손쉽게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개방된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기존 「국회정보공개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열린국회정보포털」(http://open.assembly.go.kr)을 2월 17일(월)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열린국회정보포털」은 국회정보공개시스템에서 제공되던 사전정보공개 대상을 확대하여 제공하는 한편, 기존에 국회 홈페이지, 국회의안정보시스템, 의사중계시스템, 회의록시스템, 국회도서관‧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등 각 소속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설날을 사흘 앞둔 22일, 국회 경비대를 방문하여 경찰간부 및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이번 유 사무총장의 국회경비대 방문은 작년 연말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들이 갹출하여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유 사무총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국회 주변에서 열리는 다양한 집회‧시위에 대한 국회경비대의 신속한 대응과 국회를 방문한 국민에 대한 친절한 안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은 작은 위문금이지만, 경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오다히 알 로웨이(Oudah Al-Ruwaiee) 쿠웨이트 국회사무총장이 6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를 방문했다.로웨이 사무총장의 이번 방문은 국회입법조사처가 개최하는 '제10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The 10th International Seminar for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s)' 참석 이전에 사전면담 차원에서 이뤄졌다.김하중 처장은 로웨이 사무총장이 국회입법조사처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로웨이 사무총장님의 방문을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4일 펠리페 6세 스폐인 국왕을 면담했다. 이번 스페인 국왕은 내년이 양국수교 70주년을 앞두고 23년만의 방문이다.이날 면담에 우리측에서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진복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전홍조 주스페인대사 등이 함께했고, 스페인측에서는 요셉 보렐 폰테예스(Josep Borrell Fontelles) 외무부 장관, 마리아 레예스 마로또 이예라(Maria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유럽의 핵심 성장 국가인 슬로바키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9일(목) 오후 수도 브라티슬라바 안드레이 단코(Andrej Danko) 슬로바키아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문희상 의장은 기자회견에서“저와 단코 의장은 양국이 활발한 교역투자 중심으로 상생 협력하는 중요한 경제협력파트너로 발전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슬로바키아가 유럽의 성장엔진으로 불릴 정도로 눈부신 경제발전하고 있으며, 유럽의 가운데 있기 때문에 대한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수소경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 혁신에 더해 정부가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한다. 국회가 제도적 입법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수년전부터 현대자동차가 발 빠르게 수소차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고,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이라고 한다”면서 “그러나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기업 혼자의 기술과 열정만으로 경쟁하기에는 어려움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