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회는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인 20일 제37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법률안 133건 등 총 1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제20대 종료를 앞두고, 국회는 여야를 떠나 코로나19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민생법안 처리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모아 ‘과거사법’, ‘n번방 후속 입법’, ‘포스트-코로나 입법’등 각종 현안 입법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133건의 법률안 포함, 제20대 국회는 역대 가장 많은 8904건의 법률
#사례 - A가 상가를 임대인으로부터 1년 임차한 후, 계약이 계속 갱신되어 더 이상 갱신을 요구할 수 없는 시기가 되자, 임대인이 A에게 상가를 인도받은 후 직접 사용하겠다고 하였고, 이에 A가 신규임차인 물색을 중단하고 임대차기간 만료일에 상가를 인도한 후 임대인을 상대로 권리금 회수 방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요구한 경우, A의 주장이 타당할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법’)은 임대차계약 만료 시 임차인의 권리로서 권리금 회수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법에 규정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요건을 보면, ① 임차인은 임대차기간이 끝나
사례 -A는 2013. 10. 20. 서울시 소재 상가를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 1억 원, 월 차임 100만 원에 임차하였고, 그 후 계약이 갱신되었는데, 임대차 계약이 만료(2018. 10. 20.)되기 2개월 전에 권리금 5000만 원을 주겠다는 임차인 B를 임대인에게 주선하였으나,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B와의 임대차계약을 거절한 경우, A는 임대인에게 권리금 상당의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상가 임대차 계약 만료시 임차인에게 권리금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례에서는 권리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
사례 - A는 서울시 소재 소망아파트 202동 105호를 임대인 B로부터 임대차 기간 2017. 8. 15.부터 2019. 8. 14.까지, 보증금 1억 원, 월차임 60만 원에 임차한 후 2018. 8. 15. 임차 아파트로 이사하고 같은 날 확정일자를 받아 거주하였는데, 임차 아파트의 유일한 근저당권자(2018. 9. 17. 근저당 설정)가 임대차기간 중인 2018. 9. 20. 경매신청을 한 경우 A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주택임차인이 임차한 부동산에서 거주하는 동안 종종 법원으로부터 임차부동산의 경매절차가 개시되었다는 통지를
사례 - A는 행복아파트 202동 105호를 임대인 B로부터 임차한 후 거주하였고, 임대차기간이 종료되고 A가 이사하는 날 B는 아파트가 많이 훼손되었다면서 수리비로 100만 원을 공제한 보증금을 A에게 반환하여 주었다. A는 이에 항의하였으나 B가 거부한 경우, 금액이 적어 소송으로 해결하기도 부담스러운 A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대차 관계에서는 여러 가지 분쟁이 발생합니다. 임대차 기간 중에는 임차 건물의 하자 또는 수리와 관련하여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임대차 기간 종료시에는 임대차 보증금 반환과 관련하여 분쟁이 많이 발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