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일본은 4차 산업혁명 SW 역량 측면에서는 미국에 비하여 경쟁력이 뒤지는 실정이다. 일본이 4차 산업혁명 대응에 관한 정부 차원의 추진정책은 독일 및 미국에 비해 뒤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선발국가의 시행착오를 피 하면서 신속하게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제조업의 제품개발, 기기제작등은 강점을 갖고있는 실정이며 이런 기술을 최대한 살려 Smart Manufacturing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지식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독일이나 미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신세계가 최근 유통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결과물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부터 자율주행 카트 일라이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이 머지 않았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지난 5월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대표적이다. 페퍼는 스스로 움직이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이다. 행사 정보나 휴점일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물론, 센서를 이용해 고객과 얼굴을 보며 대화까지 할 수 있다. 예컨대 소비자에게 어떤 요리를 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