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정부가 재난치안용 드론을 띄웠다. 향후 위험 지역의 보안이나 구조활동 등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고흥항공센터에서 성공적인 무인기 초도비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재난치안용 무인기 사업을 통해 개발된 무인기 시제품의 성능을 확인한 결과다.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경찰청 관계자들과 개발자 등이 참석해 지켜봤다. 공공수요처(소방청, 해경청, 경찰청) 요구도를 충실히 반영한 재난치안 임무특화 무인
[데일리비즈온 임기현 기자] 동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2019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에서는 지금도 세계의 영공을 책임지는 현역 전략 무기들은 물론, 미래 방위 전략의 핵심 무기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미래 방위 산업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무인기’ 열전이 빛났다.◆ 우리나라도 탑승하는 세계적 트렌드, 헬기 무인화 기술대한민국에서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무인 헬기부터 초도비행을 몇차례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완성형 전략 무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소형 무인기까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