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지방을 태우는 원리가 밝혀져 화제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이번 내용은 향후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울대학교는 성제경 수의과대학 교수가 서준영 연세대 교수·피터 크레스웰 예일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페린’(Viperin) 단백질이 지방세포의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기작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PNAS’ 최신호 온라인판에도 실린 이번 연구 결과는 지방세포의 에너지 소모 기작 원리가 밝혀진 것으로 향후 당뇨나 비만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
[데일리비즈온 심재율 전문기자] 커피는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사회의 주요 건강 문제고 또한 당뇨병이 전염병처럼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연구의 잠재적 의미는 매우 크다.커피는 칼로리를 연소시켜 체온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을 자극한다고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열량을 태우기 위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갈색 지방’을 자극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갈색 지방은 우리 몸의 다른 지방과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며 종종 추위에 반응하여 설탕과 지방을 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