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과 인접한 뛰어난 입지로 청약경쟁 치열 예상…1만5천명 모델하우스 방문

[러브즈뷰티 비즈온팀 이서준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태재'가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곳 부동산업소의 한 관계자는 22일 "이 단지의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면서 그동안 1만5천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등 수요자들의 호응이 큰 점에 비추어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2블록과 2-3블록 2개 블록으로 나뉘어져 있는 ‘e편한세상 태재’는 2-2블록은 지하3층~지상12층 3개동 144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2-3블록은 7개동 지하3층~지상18층 480가구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e편한세상 태재'는 분당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분당구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판교점), 분당AK플라자, 롯데백화점, 분당 이마트, 아트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서현동에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는 숲세권아파트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있으며 단지와 불곡산 둘레길도 가까워 손쉽게 등산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청약은 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4월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290만원대다.

e편한세상 태재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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