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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뚜레쥬르가 균형 잡힌 식사 ‘밸런스 밀’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밸런스 밀’은 전문 영양사가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밸런스 박스는 200~400kcal대로 20대 여성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대표 제품은 담백한 로제 치킨 샌드위치에 신선한 과일 샐러드를 하나의 도시락에 담은 ‘에너지 밸런스 박스’다. BELT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구성한 ‘상큼발랄 밸런스 박스’는 265kcal로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샌드위치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으로 차별화했다. ‘프레시 콥 밸런스 샌드위치’는 토마토로 만든 번에 로메인, 오이, 달걀 등을 넣은 콥샐러드로 속을 꽉 채웠다. ‘속이 든든 프로틴 샌드위치’는 건포도와 호두를 넣은 건강빵에 에그&치킨 샐러드와 채소를 듬뿍 올렸다.

따뜻하게 데워 즐기는 ‘유러피안 셰프 테이블’ 제품 3종도 함께 출시한다. 해산물을 듬뿍 넣은 빠에야에 마늘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를 올린 ‘아이올리 빠에야’와 토마토 소스에 로스트 치킨과 각종 채소를 올린 ‘로제 치킨 도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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