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5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은 관객 745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의 막은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블루엔젤스 콰이어의 ‘베토벤 바이러스 메들리’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의 ‘바람의 빛깔 & 아름다운 나라’ 연주로 열렸다.

오프닝에 이어 진행된 본 공연은 1부 교향곡·영화음악에 이어 2부 오페라로 구성됐다.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중 ‘블루미네’와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 ‘포레스트 검프 모음곡’ 등이 연주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