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한화생명이 ‘위 아 시니어스’(We Are SEniors)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아시니어스는 한화생명이 사회복지법인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전문가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22일까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0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4~5월 중 52시간의 전문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이수 후에는 사업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의 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후 정규직 취업여부가 결정된다. 신나는 조합은 인턴기간 이후에도 월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