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 그라스울·세라크울·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건자재업계서 호평

▲ 보온단열재 ‘그라스울·미네랄울 제품군’ (사진 KCC)

[데일리비즈온 임성수] 최근 KCC가 출시한 내화건축자재는 내연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축자재기업 KCC는 최근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에 이르는 내화건축자재를 선보이며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국내기술 최초 불에 타지 않는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네이처’ (사진 KCC)

KCC가 최근 출시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는 국내 기술 최초로 폼 알데하이드(Formaldehyde: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유해물질) 방출 없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오가닉 바인더를 사용한 완전한 친환경 보온단열재이다. 

유리의 원재료가 되는 규사로 만들어져 화재 시 유해물질에 대한 2차 피해도 예방할 수 있어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을 대체 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 최우수등급인 클로버 5개 획득, GR(Good Recycled) 마크 획득,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인증하는 안전인증마크인 S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 내화보온단열재 ‘세라크울·그라스울·미네랄울’ (사진 KCC)

또한 생체 분해성 ‘세라크울 뉴바이오’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의 동물시험에서 인체 무해성을 인정받아 최상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도료 역시 대표적인 화학물질로 화재에 취약성을 갖고있어 최근에는 ‘내화도료’가 각광받고 있다. ‘내화도료’는 화재 시 높은 불길의 온도로 인해 건물 기둥에 사용된 철골이 녹아내려 건물이 붕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KCC가 선보인 ‘화이어마스크 SQ’는 화재가 발생하면 고온에서 세라믹 재질의 단열층이 기존 두께의 50배 이상 부풀어 올라 화재로 인한 불길과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건물의 철골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특수첨가제를 사용해 시공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화재 시 인화성이 없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 
 
KCC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각종 전열기구의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내화건축자재 사용은 필수다. 이는 유독가스 발생 최소화, 유독가스와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사람들의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준다”며 “KCC는 대형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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