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빈가오(왼쪽)와 골프존 이민섭 글로벌사업본부장의 모습.(사진=골프존)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골프존이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개최한 ‘제1회 골프존 국제대회’(1st International GOLFZON Tournament)에서 중국의 빈가오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7개국(태국·홍콩·대만·남아공·인도네시아·중국·일본) 875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각국 현지에서 지난 10월 한 달 간 열렸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열린 결선에는 각국 예선 통과자 최종 20인이 개인전 및 국가대항전에 참가했다. 개인전은 골프존카운티 안성Q CC에서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렸으며, 우승은 중국의 빈가오(Bin Gao)가 차지했다.

골프존 이민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50개국 골프존 사용자 300만명 대상,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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