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견고한 내구성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

[비즈온 심은혜 기자] 뛰어난 성능, 디자인, 초경량에 견고한 내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삼성전자의 ‘노트북 9’ 시리즈가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최신 IT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사은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를 지난 6일 진행했으며, 행사 열흘 만에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5배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000대 가량 팔린 셈이다.
  
15인치의 큰 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을 갖춘 노트북 ‘900X5L’은 삼성의 독자적인 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되어 있다. 이는 20분가량만 충전해도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모바일마크 기준), 완전 충전까지는 9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초경량 노트북 ‘900X3L’은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이나 줄였으며, 900g 미만이라는 혁신적인 무게를 구현하면서도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메탈 소재로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 사용자의 편의성과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까지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 초경량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춘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색상은 프로스트 화이트·임페리얼 블랙·펄 핑크·제이드 블루 등 트렌디한 4가 색상으로 출시된 ‘노트북 9 라이트’는 최신 트렌드인 메탈 느낌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노트북 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컴 오피스 네오, 블루투스 마우스, 인텔 소프트웨어 스타터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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