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밥·젤리밥·초코송이 인기 잇는 ‘펀 콘셉트’ 신제품

(사진=오리온)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오리온이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 도우에 풍부한 치즈맛 시즈닝을 더해 구워낸 신제품 ‘치즈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치즈네는 체다·에멘탈·블루·페타 등 4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만화에 나오는 삼각형 모양의 구멍 뚫린 치즈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맛과 모양 모두 진짜 치즈와 닮은 신개념 스낵이다.

감자 도우를 그대로 구워 더 바삭한 식감이 씹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스탠딩 타입의 패키지로 소비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치즈네는 젊은 층의 입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고래밥, 젤리밥, 초코송이 등 ‘펀(fun) 콘셉트’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치즈 선호도가 높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가지 치즈가 섞인 최적의 시즈닝을 개발했다”며, “재미있는 모양과 풍부한 맛, 크리스피한 식감까지 3박자를 갖춘 스낵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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