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 직원들이 카페테리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서플러스글로벌 직원들이 카페테리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레거시 반도체 장비 플랫폼 기업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선정기준을 갖추고 있으면서 고용유지율이 높고, 일-생활 균형, 임금, 고용안정, 혁신역량 측면에서 우수해 청년에게 추천할 만한 중견기업임을 나타낸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서플러스글로벌의 청년 비중은 전체 임직원 중 32%로, 높은 청년 채용 비율을 나타낸다”며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지향해 영어이름을 사용하고, 직급 호칭을 없앴다. 임원이나 CEO 등을 위한 문이 달린 개인 사무실을 허용하지 않는 오픈형 조직문화를 구축해온 것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유연근무제 도입(개인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 조정) △시간제 연차 사용 △Refresh 휴가(5년/10년 장기 근속휴가) △도서구입비 지원 △외국어 교육 지원 △조식/중식/석식 카페테리아 제공 △피트니트센터 운영 △통신비 지원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보상 프로그램 운영(스톡옵션/스톡그랜트) △통근버스 운행 △영어이름 사용 문화 △건강검진 △사내카페 운영 △수면실/안마의자 운영 △인센티브제 △육아휴직 및 남성출산 휴가 지원 △내부 추천 제도 운영(인재채용) △우수사원 시상식 △각종 경조사 지원 △웰컴키트 지급 △해외주재원 제도 운영 등 임직원에게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근로자가 선호하는 복지제도를 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올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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