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KG 모빌리티가 침체기에 접어든 전기자동차(EV) 활력을 불어넣고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 및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 모델의 스타일까지 가미한 가장 SUV다운 EV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줄 것이라고 KG 모빌리티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토레스 EVX의 매력은 이미 3월부터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해 사전 계약 진행 등 여러 차례 선보이며, 디자인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 출시 모델 중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히는 등 토레스에 이어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공대생들이 모여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실험을 하는 114만 유튜버 긱블(Geekble)이 토레스 EVX의 리튬 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활용한 상온과 영하 7도의 저온 환경에서 V2L를 활용한 다양한 전기기기 사용 실험을 통해 저온에서도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입증했으며,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전태풍 등은 토레스 EVX의 공간 활용성은 물론 레저 활동 등에 적합한 전동화 SUV임을 진솔하면서도 코믹함과 해학을 곁들여 풀어냈다.
 
이런 자신감의 결과로 토레스 EVX는 엔트리 모델부터 자율주행 기능,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기능,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면서도 사전 계약 당시 4850~5200만원보다 무려 최대 200만원가량 낮춰 세제 혜택 후 △E5 4750만원 △E7 4960만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 환경부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받으면 전국 어디서나 실제 구매가격은 내연기관 중형 SUV 수준인 3000만원대로 예상된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사전 계약 고객 및 본계약 고객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 출시 전(~9/19) 사전 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도 제공하며, 출시 후(9/20~) 계약 고객도 연내 출고하면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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