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 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안전경영의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케이워터운영관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안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경영헌장에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경영 동반자와의 소통과 존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철저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 요인 지속 발굴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등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 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느 때보다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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