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우수성 홍보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과 28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광장에서 ‘2023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국산 유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목장나들이 △국산치즈 전시 및 홍보관 △국산치즈 요리체험관 △유업체 홍보 및 할인판매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아지 우유 주기 등 체험행사는 최근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같은 기간 국산치즈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산치즈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올해는 유업체 홍보 및 할인판매 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국산 유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이밖에 각종 교육․요리․시식․이벤트 등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7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다비치, 이무진 등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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