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고메’가 고급 중식당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와 차이니스 비스트로 ‘덕후선생’의 콜라보 메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덕후선생에서 판매하는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고 외식만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고메의 차별화 기술력에 덕후선생의 셰프 레시피를 접목해 ‘마장반면’, ‘호남식 납육초반’, ‘쯔란갈비’ 등 대표적인 면, 요리, 밥 메뉴를 제품화했다.

‘덕후선생X고메 마장반면’은 무진공 반죽공정으로 뽑아낸 면발을 영하 35℃로 급속 냉동해 손으로 치댄 듯 단단한 식감의 살아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대파, 레드페퍼 등 네 가지 재료를 담고 땅콩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마장소스를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덕후선생X고메 호남식 납육초반’은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힌 뒤 고온에서 볶아내, 웍에서 볶은 듯 불향 가득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엄선한 돼지고기와 마늘, 양파, 청경채, 건고추를 듬뿍 넣고 굴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중화식 비법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끌어올렸다.  

‘덕후선생X고메 쯔란갈비’는 돼지 등갈비에 양념을 입혀 오븐에 구운 뒤 굴소스, 생강, 고추기름 등 10여 가지 재료로 우려낸 비법소스를 더했다. 쫄깃하고 촉촉한 고기 식감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소스 풍미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먓과 향의 쯔란 시즈닝이 따로 들어 있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마켓컬리 단독으로 판매하며,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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