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사연을 받아 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은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의 신청을 받아, 참여자 중 한 명을 선정해 육아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첫 주제는 ‘떼쓰는 우리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로, 떼를 쓰면 화내거나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로 인해 고민하는 신청자의 가정을 방문한다.

가정에 함께 방문하는 강사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에서 육아 멘토로 활동한 이보연 소장이다. 이 소장은 직접 부모, 아이와 상담을 진행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사연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29일 10시 30분부터 기존 랜선 임신육아교실과 동일한 형태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영상은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부에서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남양유업 제품과 함께 휴대용 유모차, 가습기, 기프트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9년째를 맞고 있다.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천 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내년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고 특별한 임신육아교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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