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 OLED 디스플레이·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로 엔터테인먼트 경험 극대화
PC와 연동해 주는 ‘프리스타일’ 기능 통해 보조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
4096단계 필압 감지하는 레노버 프리시전 펜 3으로 한층 더 높아진 활용성

[데일리비즈온 김성식 기자]

사진 레노버코리아 제공
사진 레노버코리아 제공

한국레노버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PC에 연결, 보조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더 강화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신앤라이트(Thin&Light) 태블릿이다. 

레노버 탭 P11 프로 2세대(Tab P11 Pro Gen 2)는 11.2 인치 2.5K OLED 디스플레이는 85%의 화면 면적 비율과 최대 600니트 밝기,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해 큰 화면과 함께 QHD급의 선명한 고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자연스러운 명암비를 표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전작 대비 한 단계 상승한 HDR10+를 지원한다.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으로 장기간 화면 주시에도 눈을 보호해 준다.

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반 쿼드 JBL 스피커는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해 콘텐츠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스톰 그레이와 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6.8㎜ 슬림한 두께와 48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 시 휴대가 편리하다. 동시에 유리 소재 마감과 듀얼 색상의 배색을 통해 마치 패션 아이템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안드로이드 12™에 기반한 강력한 미디어텍(MediaTeck) G99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Wi-Fi 6를 지원,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보다 5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120Hz 주사율과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를 통해 게임이나 웹 서핑 등에서 부드러운 터치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8000mAh 배터리는 영상 재생 시 최대 14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며, 업무나 게임 등 어떤 작업에서든 배터리 부족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아울러 레노버의 디바이스 교차형 협업 소프트웨어인 ‘레노버 프리스타일’을 사용하면 다른 윈도 기반의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게임이나 영상 작업은 물론 업무 시에도 보조 스크린이나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프리시전 펜 3(Precision Pen 3) 사용 시 ‘레노버 인스턴트 메모’로 언제든지 빠르게 아이디어를 필기할 수 있다. 프리시전 펜 3은 4096단계의 압력과 기울기를 섬세하게 감지해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360Hz의 반응 속도로 다양한 디자인 및 편집 작업 시에도 용이하다.

무선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태블릿에 붙여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탭 P11 프로 2세대 전용 폴리오 케이스(Polio Case)는 태블릿을 용도에 맞게 다양한 각도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펜 파우치가 있어 펜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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