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IZON 최인호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6.20.(월) 오후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 한-이스라엘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토르 이스라엘 주한대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토르 이스라엘 주한대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이스라엘 측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토르 대사는 양국 간 실질협력 외에도 혁신국가인 한국과 이스라엘이 제3국 등과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하였으며, 박 장관이 편리한 시기에 이스라엘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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