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민성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해 최대 5년간 보상하는 보험을 선보였다.

롯데하이마트가 선보인 ‘안심케어보험’은 온라인에서 제품 구매 시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옵션 선택 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14개 브랜드 인기 생활·IT 가전이 상품 구매 시 가입할 수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의류관리기 등이 해당된다. 

보험은 총보상한도액과 보험료에 따라 10개 보험 상품으로 나뉘며,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보상한도액 내에서 보험을 신청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이 없다.

수리비 방는 방법도 간단하다.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약관에 따라 수리비를 지급하며 제조사가 공식 지정한 A/S 지정점이나 협력사에 수리 접수를 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리비에는 부품비, 인건비, 운반비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 개인 과실이나 임의 개조, 제품의 조립이나 변경으로 인한 손실은 보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