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3% 감소하고 준공만 13.4% 증가세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보다 9.2% 증가한 8만7567천㎡로 동수는 6.4% 증가한 13만4348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축허가는 9.2% 증가하고 착공은 3% 줄은 반면 준공은 13.4%로 늘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지역별 허가면적만 따지면 수도권이 3만9311천㎡로 0.1% 증가했고 지방은 4만8256천㎡로 17.8% 증가했다.

또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만8970천㎡로 나타난 반면 동수는 4.2% 증가한 11만3705동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3만940천㎡로 6.7% 감소하고 지방은 3만8029천㎡로 0.2% 증가했다.

준공 면적도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만9295천㎡로 동수는 6.1% 증가한 9만3350동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2만6205천㎡로 28.5% 증가하고 지방 3만3089천㎡로 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에서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만9383천㎡, 공업용 8358천㎡로 각각 18.9%, 5.3% 증가한 반면 상업용 2만3739천㎡, 문교사회용은 4347천㎡로 0.1%로 17.2%가 감소됐다.

*문교사회용 : 의료시설, 문화시설(극장, 전시장 등)

또 착공면적은 주거용 2만9243천㎡, 상업용 1만8937천㎡, 공업용 7443천㎡, 문교사회용 3221천㎡로 각각 4.9%, 6.5%, 2.7%, 21.7%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준공면적은 주거용 2만4587천㎡, 상업용 1만5855천㎡, 문교사회용 4442천㎡로 24.1%, 11.7%, 12.3% 각각 증가하고 공업용만 7035천㎡로 1%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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