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스모뷰티 아시아 말레이시아’ 한국공동관 성황

▲ 코이코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6 제12회 코스모뷰티 아시아 말레이시아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했다.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개척의 관문인 ‘2016 제12회 코스모뷰티 아시아 말레이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외 화장품 전시회 전문 업체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PWTC에서 열린 ‘2016 제12회 코스모뷰티 아시아 말레이시아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전 세계 16개국 35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제품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참가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동남아 시장 진출 의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올해 12회째 참가해 독특한 패키징과 다양한 컬러에서 착안한 부스 디자인으로 많은 해외 바이어와 참가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한 아로코스메틱 담당자는 “동남아 바이어들의 한국 화장품·뷰티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참가로 확실한 현지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류 열풍과 함께 높아지는 ‘K-뷰티’의 위상에 걸맞게 코이코는 해외 바이어가 재방문하기 쉽게 전시회장 4층에 516㎡ 규모의 한국 공동관을 구성했으며, 135㎡ 규모의 독립부스와 기본조립부스로 바이어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말레이시아와 동남아 화장품·뷰티 시장뿐 아니라 그 국가의 문화도 사전에 조사하고 참가하면 현지 바이어와의 공감대가 형성돼 더욱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수출을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코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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