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간편식 ‘미트로드’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한 ‘라그릴리아 라이스’ (사진=SPC)
육가공 간편식 ‘미트로드’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한 ‘라그릴리아 라이스’ (사진=SPC)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SPC삼립의 ‘삼립잇츠’가 세계 각국의 육류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육가공 간편식 ‘미트로드(Meat road)’를 출시했다.

‘미트로드’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육류 요리를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팬,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이다. 

삼겹살을 저온숙성해 식감이 부드럽고, 참나무 향이 베어 풍미가 깊은 ‘참나무향 반달삼겹’, 중국식 정통 돼지고기 요리인 ‘동파육’에 착안해 달콤하고 짭쪼름한 동파육 소스를 삼겹살에 곁들인 ‘동파육 슬라이스’ 두 가지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해 ‘라그릴리아 라이스’도 함께 내놓았다. 가마솥 직화 방식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며, 팬,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종류는 페퍼로니,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라이스’, 짭조름한 명란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넣은 ‘명란마요 라이스’,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묵은지를 넣어 아삭한 맛이 특징인 ‘묵은지베이컨 라이스’, 매콤한 할라피노 소시지와 양파, 당근 등 야채를 넣은 ‘할라피노소시지 라이스’까지 총 4종이다. 

미트로드는 홈플러스, 라그릴리아 라이스는 온라인 및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SPC삼립 관계자는 “육가공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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